가시없는 장미·솜털 선인장 ‘수출 효자’
입력 2014.03.17 (06:44)
수정 2014.03.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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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시가 없어 손질이 쉬운 장미,
가시가 부드러워 손으로 만질 수도 있는 선인장...
이렇게 발상을 전환해 탄생한 원예작물들이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진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4년 전 개발된 이 장미는 언뜻 보기에는 여느 장미와 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줄기에 뾰족한 가시가 없습니다.
다른 장미처럼 만지다 손이 다칠 염려가 없어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등 10여 개국에 묘목 90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습니다.
<인터뷰> 이영순 (박사) : "가시없는 장미 개발자 현재까지 150만 그루가 수출돼 로열티를 받고 있고요. 앞으로 100만 그루를 더 판매가 될 걸로 예상하고..."
온도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색깔이 변하는 이 '마술 장미' 지난해 일본에만 7만 송이를 수출했습니다.
<인터뷰> 임주완(변색 장미 개발자) : "꽃이 화병에 꽂으면 며칠 보게 되는데 굳이 한 색깔일 필요가 있나 싶어서...좀 여러 색상을 보면 더 눈이 즐겁지 않나 싶어서..."
이 선인장은 가시가 솜털처럼 부드러워 만져도 따갑지 않습니다.
이처럼 다른 선인장까리 접목해 개발한 새로운 품종들이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색상으로 전세계 접목선인장 시장의 70%를 석권하며 해외에서 더 인기입니다.
<인터뷰> 이해길(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장) : "발상의 전환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만들었는데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농업도 수출산업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가시가 없어 손질이 쉬운 장미,
가시가 부드러워 손으로 만질 수도 있는 선인장...
이렇게 발상을 전환해 탄생한 원예작물들이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진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4년 전 개발된 이 장미는 언뜻 보기에는 여느 장미와 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줄기에 뾰족한 가시가 없습니다.
다른 장미처럼 만지다 손이 다칠 염려가 없어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등 10여 개국에 묘목 90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습니다.
<인터뷰> 이영순 (박사) : "가시없는 장미 개발자 현재까지 150만 그루가 수출돼 로열티를 받고 있고요. 앞으로 100만 그루를 더 판매가 될 걸로 예상하고..."
온도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색깔이 변하는 이 '마술 장미' 지난해 일본에만 7만 송이를 수출했습니다.
<인터뷰> 임주완(변색 장미 개발자) : "꽃이 화병에 꽂으면 며칠 보게 되는데 굳이 한 색깔일 필요가 있나 싶어서...좀 여러 색상을 보면 더 눈이 즐겁지 않나 싶어서..."
이 선인장은 가시가 솜털처럼 부드러워 만져도 따갑지 않습니다.
이처럼 다른 선인장까리 접목해 개발한 새로운 품종들이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색상으로 전세계 접목선인장 시장의 70%를 석권하며 해외에서 더 인기입니다.
<인터뷰> 이해길(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장) : "발상의 전환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만들었는데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농업도 수출산업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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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없는 장미·솜털 선인장 ‘수출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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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7 06:46:08
- 수정2014-03-17 08:27:49
![](/data/news/2014/03/17/2827411_280.jpg)
<앵커 멘트>
가시가 없어 손질이 쉬운 장미,
가시가 부드러워 손으로 만질 수도 있는 선인장...
이렇게 발상을 전환해 탄생한 원예작물들이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진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4년 전 개발된 이 장미는 언뜻 보기에는 여느 장미와 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줄기에 뾰족한 가시가 없습니다.
다른 장미처럼 만지다 손이 다칠 염려가 없어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등 10여 개국에 묘목 90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습니다.
<인터뷰> 이영순 (박사) : "가시없는 장미 개발자 현재까지 150만 그루가 수출돼 로열티를 받고 있고요. 앞으로 100만 그루를 더 판매가 될 걸로 예상하고..."
온도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색깔이 변하는 이 '마술 장미' 지난해 일본에만 7만 송이를 수출했습니다.
<인터뷰> 임주완(변색 장미 개발자) : "꽃이 화병에 꽂으면 며칠 보게 되는데 굳이 한 색깔일 필요가 있나 싶어서...좀 여러 색상을 보면 더 눈이 즐겁지 않나 싶어서..."
이 선인장은 가시가 솜털처럼 부드러워 만져도 따갑지 않습니다.
이처럼 다른 선인장까리 접목해 개발한 새로운 품종들이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색상으로 전세계 접목선인장 시장의 70%를 석권하며 해외에서 더 인기입니다.
<인터뷰> 이해길(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장) : "발상의 전환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만들었는데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농업도 수출산업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가시가 없어 손질이 쉬운 장미,
가시가 부드러워 손으로 만질 수도 있는 선인장...
이렇게 발상을 전환해 탄생한 원예작물들이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진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4년 전 개발된 이 장미는 언뜻 보기에는 여느 장미와 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줄기에 뾰족한 가시가 없습니다.
다른 장미처럼 만지다 손이 다칠 염려가 없어
에콰도르와 콜롬비아 등 10여 개국에 묘목 90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습니다.
<인터뷰> 이영순 (박사) : "가시없는 장미 개발자 현재까지 150만 그루가 수출돼 로열티를 받고 있고요. 앞으로 100만 그루를 더 판매가 될 걸로 예상하고..."
온도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색깔이 변하는 이 '마술 장미' 지난해 일본에만 7만 송이를 수출했습니다.
<인터뷰> 임주완(변색 장미 개발자) : "꽃이 화병에 꽂으면 며칠 보게 되는데 굳이 한 색깔일 필요가 있나 싶어서...좀 여러 색상을 보면 더 눈이 즐겁지 않나 싶어서..."
이 선인장은 가시가 솜털처럼 부드러워 만져도 따갑지 않습니다.
이처럼 다른 선인장까리 접목해 개발한 새로운 품종들이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색상으로 전세계 접목선인장 시장의 70%를 석권하며 해외에서 더 인기입니다.
<인터뷰> 이해길(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장) : "발상의 전환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만들었는데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농업도 수출산업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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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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