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강희 “챔피언 제물 승점 3점 딴다!”
입력 2014.03.17 (19:16)
수정 2014.03.18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과 맞상대하는 K리그 전북 현대가 필승 각오를 다졌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1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정까지 온 이상 비기는 경기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전력이므로 꼭 이기는 경기를 할 것이고 승점 3점을 반드시 따내겠다"고 천명했다.
전북은 오는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질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북과 광저우는 2012, 2013년에도 같은 조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다퉜다. 상대 전적은 1승2무1패로 호각세다.
전북은 지난해 조별리그 F조에서 광저우와 홈에서 1-1,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16강에서 탈락한 전북과 달리 광저우는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2012년에는 홈에서 1-5 대패 이후 원정에서 3-1로 이겨 어느 정도 설욕에 성공했다. 그 해 전북은 조별리그, 광저우는 8강에서 탈락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인연에다 올 시즌 두 팀은 자국 리그에서 각각 '1강'으로 꼽히고 있어 한층 불꽃 튀기는 자존심 대결이 예상된다.
최 감독은 "2년 동안 광저우와 경기를 해서 잘 알고 있고, 광저우는 분명히 아시아 챔피언"이라며 "좋은 선수가 많지만 우리도 그에 맞설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르첼로 리피 광저우 감독 역시 "조 선두와 우승을 원한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공언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1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정까지 온 이상 비기는 경기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전력이므로 꼭 이기는 경기를 할 것이고 승점 3점을 반드시 따내겠다"고 천명했다.
전북은 오는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질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북과 광저우는 2012, 2013년에도 같은 조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다퉜다. 상대 전적은 1승2무1패로 호각세다.
전북은 지난해 조별리그 F조에서 광저우와 홈에서 1-1,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16강에서 탈락한 전북과 달리 광저우는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2012년에는 홈에서 1-5 대패 이후 원정에서 3-1로 이겨 어느 정도 설욕에 성공했다. 그 해 전북은 조별리그, 광저우는 8강에서 탈락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인연에다 올 시즌 두 팀은 자국 리그에서 각각 '1강'으로 꼽히고 있어 한층 불꽃 튀기는 자존심 대결이 예상된다.
최 감독은 "2년 동안 광저우와 경기를 해서 잘 알고 있고, 광저우는 분명히 아시아 챔피언"이라며 "좋은 선수가 많지만 우리도 그에 맞설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르첼로 리피 광저우 감독 역시 "조 선두와 우승을 원한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공언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최강희 “챔피언 제물 승점 3점 딴다!”
-
- 입력 2014-03-17 19:16:06
- 수정2014-03-18 22:07:31
'디펜딩 챔피언'과 맞상대하는 K리그 전북 현대가 필승 각오를 다졌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1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정까지 온 이상 비기는 경기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전력이므로 꼭 이기는 경기를 할 것이고 승점 3점을 반드시 따내겠다"고 천명했다.
전북은 오는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질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북과 광저우는 2012, 2013년에도 같은 조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다퉜다. 상대 전적은 1승2무1패로 호각세다.
전북은 지난해 조별리그 F조에서 광저우와 홈에서 1-1,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16강에서 탈락한 전북과 달리 광저우는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2012년에는 홈에서 1-5 대패 이후 원정에서 3-1로 이겨 어느 정도 설욕에 성공했다. 그 해 전북은 조별리그, 광저우는 8강에서 탈락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인연에다 올 시즌 두 팀은 자국 리그에서 각각 '1강'으로 꼽히고 있어 한층 불꽃 튀기는 자존심 대결이 예상된다.
최 감독은 "2년 동안 광저우와 경기를 해서 잘 알고 있고, 광저우는 분명히 아시아 챔피언"이라며 "좋은 선수가 많지만 우리도 그에 맞설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르첼로 리피 광저우 감독 역시 "조 선두와 우승을 원한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공언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1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원정까지 온 이상 비기는 경기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전력이므로 꼭 이기는 경기를 할 것이고 승점 3점을 반드시 따내겠다"고 천명했다.
전북은 오는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질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북과 광저우는 2012, 2013년에도 같은 조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다퉜다. 상대 전적은 1승2무1패로 호각세다.
전북은 지난해 조별리그 F조에서 광저우와 홈에서 1-1,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16강에서 탈락한 전북과 달리 광저우는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2012년에는 홈에서 1-5 대패 이후 원정에서 3-1로 이겨 어느 정도 설욕에 성공했다. 그 해 전북은 조별리그, 광저우는 8강에서 탈락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인연에다 올 시즌 두 팀은 자국 리그에서 각각 '1강'으로 꼽히고 있어 한층 불꽃 튀기는 자존심 대결이 예상된다.
최 감독은 "2년 동안 광저우와 경기를 해서 잘 알고 있고, 광저우는 분명히 아시아 챔피언"이라며 "좋은 선수가 많지만 우리도 그에 맞설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르첼로 리피 광저우 감독 역시 "조 선두와 우승을 원한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공언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