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승용차 담보 불법 대부업 일당 검거
입력 2014.03.18 (08:27)
수정 2014.03.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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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는 고급 승용차를 담보로 불법대부업을 한 혐의로 40살 김모씨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김씨 등은 2012년 6월부터 수억 원대의 고급 승용차를 담보로 124명에게 10억여 원을 빌려주고 최고 연 144%의 높은 이자로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세금추적 등을 피하기 위해 현금으로만 거래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또 강남 일대 오피스텔에 대부업체를 차리고 최대 연이자 700%의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준 38살 안모씨 등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2012년 6월부터 수억 원대의 고급 승용차를 담보로 124명에게 10억여 원을 빌려주고 최고 연 144%의 높은 이자로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세금추적 등을 피하기 위해 현금으로만 거래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또 강남 일대 오피스텔에 대부업체를 차리고 최대 연이자 700%의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준 38살 안모씨 등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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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승용차 담보 불법 대부업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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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8 08:27:44
- 수정2014-03-18 16:10:27
서울 동작경찰서는 고급 승용차를 담보로 불법대부업을 한 혐의로 40살 김모씨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김씨 등은 2012년 6월부터 수억 원대의 고급 승용차를 담보로 124명에게 10억여 원을 빌려주고 최고 연 144%의 높은 이자로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세금추적 등을 피하기 위해 현금으로만 거래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또 강남 일대 오피스텔에 대부업체를 차리고 최대 연이자 700%의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준 38살 안모씨 등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2012년 6월부터 수억 원대의 고급 승용차를 담보로 124명에게 10억여 원을 빌려주고 최고 연 144%의 높은 이자로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세금추적 등을 피하기 위해 현금으로만 거래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또 강남 일대 오피스텔에 대부업체를 차리고 최대 연이자 700%의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준 38살 안모씨 등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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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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