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분석] 재취업 성공 조건은?

입력 2014.03.18 (21:32) 수정 2014.03.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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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8세의 김봉수씨...

정년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여전히 회사를 다닙니다.

김씨만의 독보적 기술을 인정한 회사가, 직접 요청한 겁니다.

평균적인 일반 직장인들의 재취업 해법도 이같은 사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즉 나만의 지식, 나만의 특장기술을 갖추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달인이 되라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그 방법으로 암묵지를 쌓으라고 권합니다.

지식을 빙산에 비유하자면 물 밖에 드러난 부분, 즉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지식을 형식지(Explicit knowledge)라고 합니다.

물 속에 잠긴 부분, 즉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지식을 암묵지 (Tacit knowledge)라 하는데요,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삶의 지혜, 자신만의 통찰력이 이에 해당됩니다.

자신만의 비법, 인맥, 영업망 같은 암묵지의 차이가 달인이 되느냐, 아니면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끝나느냐를 가른다는 겁니다.

평생의 경험과 노하우를 버리고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어 재취업을 시도하기 보다는, 자기분야를 살려 달인이 되는 것이 제 2의 인생의 성공확률을 높여줄 겁니다.

데스크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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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3-18 21:33:54
    • 수정2014-03-18 22: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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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8세의 김봉수씨...

정년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여전히 회사를 다닙니다.

김씨만의 독보적 기술을 인정한 회사가, 직접 요청한 겁니다.

평균적인 일반 직장인들의 재취업 해법도 이같은 사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즉 나만의 지식, 나만의 특장기술을 갖추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달인이 되라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그 방법으로 암묵지를 쌓으라고 권합니다.

지식을 빙산에 비유하자면 물 밖에 드러난 부분, 즉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지식을 형식지(Explicit knowledge)라고 합니다.

물 속에 잠긴 부분, 즉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지식을 암묵지 (Tacit knowledge)라 하는데요,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삶의 지혜, 자신만의 통찰력이 이에 해당됩니다.

자신만의 비법, 인맥, 영업망 같은 암묵지의 차이가 달인이 되느냐, 아니면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끝나느냐를 가른다는 겁니다.

평생의 경험과 노하우를 버리고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어 재취업을 시도하기 보다는, 자기분야를 살려 달인이 되는 것이 제 2의 인생의 성공확률을 높여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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