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

입력 2014.03.20 (00: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대구시 수성구 중동의 한 가정집 거실에서 56살 박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박씨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이틀 동안 굶은 상태로 5시간 넘게 목욕을 한 뒤, 보일러가 가동되지 않는 거실에 누워있다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박씨가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택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
    • 입력 2014-03-20 00:51:36
    사회
어제 오후 6시쯤 대구시 수성구 중동의 한 가정집 거실에서 56살 박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박씨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이틀 동안 굶은 상태로 5시간 넘게 목욕을 한 뒤, 보일러가 가동되지 않는 거실에 누워있다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박씨가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