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난 타개를 위해 농업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북한이 농지 개량을 통한 농경지 확장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올 들어 북한에서 4만여 헥타르의 냉습지를 개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냉습지는 습기가 많고 온도가 낮은 땅으로, 냉습지 개량 작업은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입니다.
냉습지 개량 면적이 가장 큰 곳은 황해남도로 2만여 헥타르가 개량됐고, 황해북도는 7천여 헥타르, 평안북도는 6천여 헥타르가 개량됐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농업을 이른바 경제사업의 '주타격 방향'으로 제시한 데 이어 지난달 초엔 농업 생산을 높이기 위해 농경지를 보호하고, 알곡 재배면적을 늘리라는 서한을 농업부문 분조장들에게 보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올 들어 북한에서 4만여 헥타르의 냉습지를 개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냉습지는 습기가 많고 온도가 낮은 땅으로, 냉습지 개량 작업은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입니다.
냉습지 개량 면적이 가장 큰 곳은 황해남도로 2만여 헥타르가 개량됐고, 황해북도는 7천여 헥타르, 평안북도는 6천여 헥타르가 개량됐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농업을 이른바 경제사업의 '주타격 방향'으로 제시한 데 이어 지난달 초엔 농업 생산을 높이기 위해 농경지를 보호하고, 알곡 재배면적을 늘리라는 서한을 농업부문 분조장들에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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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농경지 확장 안간힘…“냉습지 4만㏊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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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0 09:27:49
식량난 타개를 위해 농업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북한이 농지 개량을 통한 농경지 확장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올 들어 북한에서 4만여 헥타르의 냉습지를 개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냉습지는 습기가 많고 온도가 낮은 땅으로, 냉습지 개량 작업은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입니다.
냉습지 개량 면적이 가장 큰 곳은 황해남도로 2만여 헥타르가 개량됐고, 황해북도는 7천여 헥타르, 평안북도는 6천여 헥타르가 개량됐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농업을 이른바 경제사업의 '주타격 방향'으로 제시한 데 이어 지난달 초엔 농업 생산을 높이기 위해 농경지를 보호하고, 알곡 재배면적을 늘리라는 서한을 농업부문 분조장들에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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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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