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 낮 11도…강원 영동·동해안 눈

입력 2014.03.20 (09:56) 수정 2014.03.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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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가운데 가장 날씨 변덕이 심한 계절을 꼽으라면 봄을 들 수 있습니다.

황사가 지나고 나니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영남 지방에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강원 산지엔 대설주의보 속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낮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밤사이 다시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오늘 예상강우량은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에 5에서 30밀리미터고, 그 밖의 지방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양이 적겠습니다.

이 가운데 기온이 낮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지방은 눈이 내리겠고, 특히 강원 산지는 최고 2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때 아닌 봄눈 피해가 없도록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렇게 봄을 시샘하는 바람이 부는데다 기온도 점차 내려가 쌀쌀하겠는데요.

낮 기온 서울과 청주, 대전, 대구 11도에 머물겠고,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4미터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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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구 낮 11도…강원 영동·동해안 눈
    • 입력 2014-03-20 10:01:11
    • 수정2014-03-20 1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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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가운데 가장 날씨 변덕이 심한 계절을 꼽으라면 봄을 들 수 있습니다.

황사가 지나고 나니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영남 지방에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강원 산지엔 대설주의보 속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낮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밤사이 다시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오늘 예상강우량은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에 5에서 30밀리미터고, 그 밖의 지방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양이 적겠습니다.

이 가운데 기온이 낮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지방은 눈이 내리겠고, 특히 강원 산지는 최고 2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때 아닌 봄눈 피해가 없도록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렇게 봄을 시샘하는 바람이 부는데다 기온도 점차 내려가 쌀쌀하겠는데요.

낮 기온 서울과 청주, 대전, 대구 11도에 머물겠고,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4미터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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