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통합신당의 정강정책에 4·19 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물론 6·15와 10·4 선언의 정신을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측은 오늘 오후 새정치연합의 싱크탱크인 '정책 네트워크 내일' 사무실에서 회의를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정강정책의 기본골격을 다 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경제정책은 '혁신을 통한 성장'과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구조'를 강조해 기존 민주당의 정강정책보다 '성장'에 주안점을 두기로 의견을 조율했습니다.
양측은 창당에 지장이 없도록 조만간 조문화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강정책을 둘러싼 논란은 사실상 수습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양측이 그동안 세부 정책에 있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는 점에서 창당 일정 때문에 졸속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양측은 오늘 오후 새정치연합의 싱크탱크인 '정책 네트워크 내일' 사무실에서 회의를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정강정책의 기본골격을 다 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경제정책은 '혁신을 통한 성장'과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구조'를 강조해 기존 민주당의 정강정책보다 '성장'에 주안점을 두기로 의견을 조율했습니다.
양측은 창당에 지장이 없도록 조만간 조문화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강정책을 둘러싼 논란은 사실상 수습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양측이 그동안 세부 정책에 있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는 점에서 창당 일정 때문에 졸속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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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신당 “정강정책 기본골격 다 정해…곧 조문화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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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1 01:48:19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통합신당의 정강정책에 4·19 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물론 6·15와 10·4 선언의 정신을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측은 오늘 오후 새정치연합의 싱크탱크인 '정책 네트워크 내일' 사무실에서 회의를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정강정책의 기본골격을 다 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경제정책은 '혁신을 통한 성장'과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구조'를 강조해 기존 민주당의 정강정책보다 '성장'에 주안점을 두기로 의견을 조율했습니다.
양측은 창당에 지장이 없도록 조만간 조문화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강정책을 둘러싼 논란은 사실상 수습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양측이 그동안 세부 정책에 있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는 점에서 창당 일정 때문에 졸속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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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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