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일 대화 통한 입장차 해소 기대”

입력 2014.03.2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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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다음 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검토되고 있는 데 대해 "미국은 한·일 양국이 대화를 통해 원만한 방법으로 입장차를 해소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미국은 핵심적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 사이의 좋은 관계가 두 나라와 지역, 그리고 미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국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그러나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전달할 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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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한·일 대화 통한 입장차 해소 기대”
    • 입력 2014-03-21 04:57:07
    국제
미국 백악관은 다음 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검토되고 있는 데 대해 "미국은 한·일 양국이 대화를 통해 원만한 방법으로 입장차를 해소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미국은 핵심적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 사이의 좋은 관계가 두 나라와 지역, 그리고 미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국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그러나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전달할 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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