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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업의 신문 브리핑] 9년간의 푸드트럭 족쇄, 10분 만에 풀다 외
입력 2014.03.21 (06:31) 수정 2014.03.21 (07:2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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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의 신문 헤드라인 보시겠습니다.

조선일보입니다.

"9년간의 푸드트럭 족쇄, 10분 만에 풀다" 라는 기사입니다.

민관 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가 어제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 기업인 등 160명이 참석해 진행된 가운데 9년째 묶여있던 푸드트럭 규제가 단 10분 만에 풀리는 등 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규제 만 5천 건 가운데 2,200건을 폐지하기로 했다는 내용입니다.

중앙일보는 오후 2시부터 7시간 동안 저녁식사도 없이 이어진 말 그대로 '끝장토론'에서 민간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각종 불합리한 규제들을 가감 없이 전달했고, 이에 주무부처 장관들은 즉석에서 해명하고 해결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복지공약 이행 등 재정 악화로 한계에 부딪힌 정부가 '규제와의 전쟁'을 선포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외적으로는 '통일대박론'을, 대내적으로는 '규제개혁'을 양 날개로 삼아 집권 2년차 국정을 끌고나가는 국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서울신문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당초 내년 하반기쯤으로 예상됐던 기준 금리 인상을 내년 상반기에 할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고 코스피 지수도 1910선대로 후퇴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일보는 국가정보원이 간첩 피의자 유우성 씨 재판에 제출된 증거 위조 과정에서 협조자에게 가짜 중국 공문서에 들어갈 내용까지 써주며 위조를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지구에 부지가 걸쳐있어 건축허가가 나지 않았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증설 공사가 허용되면서, 삼성전자는 2018년까지 7조 원 규모의 투자 확대와 더불어 8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 거둘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뚱뚱한 체형에 둥근 얼굴, 그리고 짧게 자른 옆머리까지...

그런데 이분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아니라 중국의 한 꼬치구이 장수랍니다.

김정은의 외모를 흉내냈더니 장사가 대박이 났다는데요.

행인들이 남자에게 "외모가 원래 그러냐" "조선족이냐" 물으면 "꼬치구이를 많이 사면 알려주겠다"며 재치있게 답한답니다.

얼마 전,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이론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나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죠.

이 연구진에서 유일한 동양인인궈자오린이 대만의 영웅으로 떠올랐다는 소식입니다.

대만 언론들은 연구진이 중력파 흔적을 발견한 내용 못지않게 궈자오린을 집중 조명했는데요.

42살의 스탠퍼드대학 물리학 조교수인 무명의 과학자가 대만 최고 엘리트 코스를 밟았으며, 우주 연구 20년 외길 끝에 '금세기 최대 발견'의 성과를 내면서 지난 1986년, 리위안저에 이어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와 함께 3대 개신교 대형교회로 꼽히는 명성교회의 김삼환 담임목사와 아들인 김하나 목사가 변칙 세습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소속 교단에서 교회 세습을 금지하자, 아들인 김 목사는 최근 명성교회가 돈과 토지를 들여 만든 새노래명성교회의 담임목사로 취임했는데요.

기업 세습도 문제가 되는 요즘 세상에 마치 자수성가한 기업 대물림처럼 교회를 '지상의 왕국'으로 만들어 아들에게 물려줘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 [김진업의 신문 브리핑] 9년간의 푸드트럭 족쇄, 10분 만에 풀다 외
    • 입력 2014-03-21 06:33:19
    • 수정2014-03-21 07:21:12
    뉴스광장 1부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의 신문 헤드라인 보시겠습니다.

조선일보입니다.

"9년간의 푸드트럭 족쇄, 10분 만에 풀다" 라는 기사입니다.

민관 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가 어제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 기업인 등 160명이 참석해 진행된 가운데 9년째 묶여있던 푸드트럭 규제가 단 10분 만에 풀리는 등 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규제 만 5천 건 가운데 2,200건을 폐지하기로 했다는 내용입니다.

중앙일보는 오후 2시부터 7시간 동안 저녁식사도 없이 이어진 말 그대로 '끝장토론'에서 민간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각종 불합리한 규제들을 가감 없이 전달했고, 이에 주무부처 장관들은 즉석에서 해명하고 해결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복지공약 이행 등 재정 악화로 한계에 부딪힌 정부가 '규제와의 전쟁'을 선포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외적으로는 '통일대박론'을, 대내적으로는 '규제개혁'을 양 날개로 삼아 집권 2년차 국정을 끌고나가는 국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서울신문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당초 내년 하반기쯤으로 예상됐던 기준 금리 인상을 내년 상반기에 할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고 코스피 지수도 1910선대로 후퇴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일보는 국가정보원이 간첩 피의자 유우성 씨 재판에 제출된 증거 위조 과정에서 협조자에게 가짜 중국 공문서에 들어갈 내용까지 써주며 위조를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지구에 부지가 걸쳐있어 건축허가가 나지 않았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증설 공사가 허용되면서, 삼성전자는 2018년까지 7조 원 규모의 투자 확대와 더불어 8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 거둘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뚱뚱한 체형에 둥근 얼굴, 그리고 짧게 자른 옆머리까지...

그런데 이분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아니라 중국의 한 꼬치구이 장수랍니다.

김정은의 외모를 흉내냈더니 장사가 대박이 났다는데요.

행인들이 남자에게 "외모가 원래 그러냐" "조선족이냐" 물으면 "꼬치구이를 많이 사면 알려주겠다"며 재치있게 답한답니다.

얼마 전,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이론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나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죠.

이 연구진에서 유일한 동양인인궈자오린이 대만의 영웅으로 떠올랐다는 소식입니다.

대만 언론들은 연구진이 중력파 흔적을 발견한 내용 못지않게 궈자오린을 집중 조명했는데요.

42살의 스탠퍼드대학 물리학 조교수인 무명의 과학자가 대만 최고 엘리트 코스를 밟았으며, 우주 연구 20년 외길 끝에 '금세기 최대 발견'의 성과를 내면서 지난 1986년, 리위안저에 이어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와 함께 3대 개신교 대형교회로 꼽히는 명성교회의 김삼환 담임목사와 아들인 김하나 목사가 변칙 세습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소속 교단에서 교회 세습을 금지하자, 아들인 김 목사는 최근 명성교회가 돈과 토지를 들여 만든 새노래명성교회의 담임목사로 취임했는데요.

기업 세습도 문제가 되는 요즘 세상에 마치 자수성가한 기업 대물림처럼 교회를 '지상의 왕국'으로 만들어 아들에게 물려줘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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