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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식당 식탁 위 휴대전화, 절도범 ‘먹잇감’
입력 2014.03.21 (07:14) 수정 2014.03.21 (08:1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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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뷔페식당에서 식사할 때 휴대전화 간수 잘하셔야겠습니다.

음식을 가지러 가면서 식탁에 휴대전화를 놓고 가면 절도범의 먹잇감이 되기 쉽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뷔페식당.

20대 남성이 손님인 척 통화를 하며 식당에 들어섭니다.

주변을 살피더니, 식탁 위의 휴대전화를 들고 황급히 빠져나갑니다.

29살 채모 씨는 불과 열흘 전에도 또 다른 뷔페식당에서 휴대전화를 훔쳤습니다.

채씨는 손님으로 가장하기 위해 이곳 비상계단에 겉옷을 벗어두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채씨가 전국의 뷔페식당을 돌며 훔친 휴대전화는 지난 1년간 모두 43대, 졸업과 입학 등 모임이 많을 때를 일부러 노리기도 했습니다.

<녹취> 채OO(피의자) : "(뷔페 식당에서) 사람들이 휴대전화 두고 음식 푸러 갔는데, 그 당시에는 생각을 안 했는데 막상 돈이 없고 그때 생각나서 처음에 하게 됐습니다."

취재진이 뷔페식당을 찾았습니다.

손님들이 자리를 뜨면서 휴대전화를 놓고 간 식탁이 한두 곳이 아니고, 휴대전화와 함께 지갑까지 놔둔 경우도 발견됩니다.

<녹취> 절도 피해자 : "패밀리 레스토랑이니까 CCTV도 있고 옆 테이블에 사람도 있고 하니까 함부로 못 가져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경찰은 채씨를 구속하고, 채씨로부터 휴대전화를 사들인 장물업자 2명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 뷔페식당 식탁 위 휴대전화, 절도범 ‘먹잇감’
    • 입력 2014-03-21 07:16:40
    • 수정2014-03-21 08:15:04
    뉴스광장
<앵커 멘트>

뷔페식당에서 식사할 때 휴대전화 간수 잘하셔야겠습니다.

음식을 가지러 가면서 식탁에 휴대전화를 놓고 가면 절도범의 먹잇감이 되기 쉽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뷔페식당.

20대 남성이 손님인 척 통화를 하며 식당에 들어섭니다.

주변을 살피더니, 식탁 위의 휴대전화를 들고 황급히 빠져나갑니다.

29살 채모 씨는 불과 열흘 전에도 또 다른 뷔페식당에서 휴대전화를 훔쳤습니다.

채씨는 손님으로 가장하기 위해 이곳 비상계단에 겉옷을 벗어두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채씨가 전국의 뷔페식당을 돌며 훔친 휴대전화는 지난 1년간 모두 43대, 졸업과 입학 등 모임이 많을 때를 일부러 노리기도 했습니다.

<녹취> 채OO(피의자) : "(뷔페 식당에서) 사람들이 휴대전화 두고 음식 푸러 갔는데, 그 당시에는 생각을 안 했는데 막상 돈이 없고 그때 생각나서 처음에 하게 됐습니다."

취재진이 뷔페식당을 찾았습니다.

손님들이 자리를 뜨면서 휴대전화를 놓고 간 식탁이 한두 곳이 아니고, 휴대전화와 함께 지갑까지 놔둔 경우도 발견됩니다.

<녹취> 절도 피해자 : "패밀리 레스토랑이니까 CCTV도 있고 옆 테이블에 사람도 있고 하니까 함부로 못 가져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경찰은 채씨를 구속하고, 채씨로부터 휴대전화를 사들인 장물업자 2명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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