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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크림반도 일촉즉발
미·러 국방장관 통화…“우크라 동부 진격 계획 없다”
입력 2014.03.21 (08:19) 수정 2014.03.21 (10:12) 국제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으로부터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진격할 계획이 없다는 확약을 받아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헤이글 장관이 쇼이구 장관과 한 시간 가까이 전화통화를 해 크림 반도에서 어떤 사고라도 일어난다면 해당 지역을 장악한 러시아 군이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명확하고 확고하게'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쇼이구 장관은 헤이글 장관에게 해당 병력은 훈련을 수행하기 위해 배치됐을 뿐이며 국경을 넘을 의도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커비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연합 등 서방 국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림 반도 합병을 선언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 본토에도 군사적인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미·러 국방장관 통화…“우크라 동부 진격 계획 없다”
    • 입력 2014-03-21 08:19:50
    • 수정2014-03-21 10:12:39
    국제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으로부터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진격할 계획이 없다는 확약을 받아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헤이글 장관이 쇼이구 장관과 한 시간 가까이 전화통화를 해 크림 반도에서 어떤 사고라도 일어난다면 해당 지역을 장악한 러시아 군이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명확하고 확고하게'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쇼이구 장관은 헤이글 장관에게 해당 병력은 훈련을 수행하기 위해 배치됐을 뿐이며 국경을 넘을 의도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커비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연합 등 서방 국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림 반도 합병을 선언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 본토에도 군사적인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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