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호텔서 도박판…남녀 45명 검거

입력 2014.03.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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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경찰서는 심야시간 호텔 객실에서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로 오모(53)씨 등 남녀 45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전 4시30분께 거제시 모 호텔 대형 객실에서 1회에 100여만원의 판돈을 걸고 수십 차례에 걸쳐 속칭 '아도사끼'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도박자금 3천800만원과 지폐계수기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오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50)씨 등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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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야시간 호텔서 도박판…남녀 45명 검거
    • 입력 2014-03-21 08:21:14
    연합뉴스
경남 거제경찰서는 심야시간 호텔 객실에서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로 오모(53)씨 등 남녀 45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전 4시30분께 거제시 모 호텔 대형 객실에서 1회에 100여만원의 판돈을 걸고 수십 차례에 걸쳐 속칭 '아도사끼'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도박자금 3천800만원과 지폐계수기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오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50)씨 등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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