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로 도난방지 태그 제거’ 옷 훔친 자매 덜미

입력 2014.03.21 (09:51) 수정 2014.03.21 (09: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의 미용가위를 이용해 도난방지 태그를 제거하고 상습적으로 옷을 훔친 자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1일 도난방지 태그를 제거하고 옷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37·여)씨와 A씨의 동생(32·여)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월 20일 오후 2시5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의 한 옷가게에서 미리 준비한 미용가위로 도난방지 태그를 떼어 낸 뒤 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때부터 지난달 7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에서 "쇼핑을 하다가 옷이 너무 갖고 싶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위로 도난방지 태그 제거’ 옷 훔친 자매 덜미
    • 입력 2014-03-21 09:51:09
    • 수정2014-03-21 09:54:49
    연합뉴스


작은 크기의 미용가위를 이용해 도난방지 태그를 제거하고 상습적으로 옷을 훔친 자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1일 도난방지 태그를 제거하고 옷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37·여)씨와 A씨의 동생(32·여)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월 20일 오후 2시5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의 한 옷가게에서 미리 준비한 미용가위로 도난방지 태그를 떼어 낸 뒤 옷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때부터 지난달 7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에서 "쇼핑을 하다가 옷이 너무 갖고 싶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