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에 이어 박태환도 청룡장 수여 논란

입력 2014.03.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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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연아에 이어 수영의 박태환도 아직 청룡장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태환 측은 박태환이 청룡장 기준 점수인 1500점의 두배가 넘는 3800점을 따내고도 대한수영연맹의 추천이 없어 청룡장은 물론 어떠한 서훈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수영연맹 측은 대한체육회 규정상 청룡장은 은퇴시에 추천할 수 있다고 나와 있어 올 아시안게임이 끝나는대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에 확인한 결과 청룡장 추천 시기는 선수의 은퇴시가 아니라 아무때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평소 연맹과 사이가 안 좋았던 박태환이 서훈 등에 있어서도 불이익을 받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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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에 이어 박태환도 청룡장 수여 논란
    • 입력 2014-03-21 11:29:30
    종합
피겨 김연아에 이어 수영의 박태환도 아직 청룡장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태환 측은 박태환이 청룡장 기준 점수인 1500점의 두배가 넘는 3800점을 따내고도 대한수영연맹의 추천이 없어 청룡장은 물론 어떠한 서훈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수영연맹 측은 대한체육회 규정상 청룡장은 은퇴시에 추천할 수 있다고 나와 있어 올 아시안게임이 끝나는대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에 확인한 결과 청룡장 추천 시기는 선수의 은퇴시가 아니라 아무때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평소 연맹과 사이가 안 좋았던 박태환이 서훈 등에 있어서도 불이익을 받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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