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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장애 560만 명 피해…“약관 이상 보상”
입력 2014.03.21 (12:12) 수정 2014.03.22 (08:0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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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 SK텔레콤의 통신 장애로 전국 곳곳에서 무선 전화와 인터넷 등이 불통돼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560만명의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며 SK텔레콤측은 최고 경영자가 직접 약관 이상의 보상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은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6시쯤.

SK텔레콤 일부 가입자들의 휴대전화가 갑자기 불통됐습니다.

통화는 물론 무선 인터넷까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SK텔레콤 가입자 : "내 핸드폰으로 걸어도 안되고, 다른사람 핸드폰으로 걸어도 안되요. 그런 사람 없다고 나와요 멘트가."

이런 피해 사례는 수도권은 물론 제주도까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났습니다.

원인은 SK텔레콤의 가입자 위치 정보가 등록된 장치인 HLR 일부가 이상을 일으켰다는 겁니다.

장치 시스템은 24분 만에 복구됐지만 통화량 제어로 가입자들의 불편은 어제 밤늦게까지 계속됐습니다.

인터넷과 SNS 등에선 서너시간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어 생업에 지장이 있다는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SK텔레콤 가입자 : "오늘 엄청 손해봤죠. 나는 그냥 비가와서 전화가 없나보다 생각했더니 오늘 언제부턴가 이 전화가 불통되면서."

장애 발생 시간은 5시간 39분, 대상자는 5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오늘 주총에서 통신 장애에 대해 사과하며 약관을 상회하는 보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동전화 이용 약관에는 3시간이상 통신 장애가 일어난 경우 기본료와 부가사용료의 최저 6배를 보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은정입니다.
  • SKT 통신장애 560만 명 피해…“약관 이상 보상”
    • 입력 2014-03-21 12:14:15
    • 수정2014-03-22 08:07:49
    뉴스 12
<앵커 멘트>

어제 저녁 SK텔레콤의 통신 장애로 전국 곳곳에서 무선 전화와 인터넷 등이 불통돼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560만명의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며 SK텔레콤측은 최고 경영자가 직접 약관 이상의 보상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은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6시쯤.

SK텔레콤 일부 가입자들의 휴대전화가 갑자기 불통됐습니다.

통화는 물론 무선 인터넷까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SK텔레콤 가입자 : "내 핸드폰으로 걸어도 안되고, 다른사람 핸드폰으로 걸어도 안되요. 그런 사람 없다고 나와요 멘트가."

이런 피해 사례는 수도권은 물론 제주도까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났습니다.

원인은 SK텔레콤의 가입자 위치 정보가 등록된 장치인 HLR 일부가 이상을 일으켰다는 겁니다.

장치 시스템은 24분 만에 복구됐지만 통화량 제어로 가입자들의 불편은 어제 밤늦게까지 계속됐습니다.

인터넷과 SNS 등에선 서너시간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어 생업에 지장이 있다는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SK텔레콤 가입자 : "오늘 엄청 손해봤죠. 나는 그냥 비가와서 전화가 없나보다 생각했더니 오늘 언제부턴가 이 전화가 불통되면서."

장애 발생 시간은 5시간 39분, 대상자는 5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오늘 주총에서 통신 장애에 대해 사과하며 약관을 상회하는 보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동전화 이용 약관에는 3시간이상 통신 장애가 일어난 경우 기본료와 부가사용료의 최저 6배를 보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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