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시간 이후 자신의 가족에 대한 사실을 조작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데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아들 주신 씨의 병역비리를 주장하며 다수에게 전자우편을 보낸 46살 이 모 씨와 신원미상인을 지난 18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데 이어 오늘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2년 2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렸던 박주신 씨의 공개신체검사 결과는 조작된 것이라는 내용의 전자우편을 청와대를 포함한 70여 곳에 지난 12일부터 수차례 보냈습니다.
박 시장은 "아들 병역 관련 문제는 수 차례 검찰, 경찰 수사에서 밝혀졌는데도 사실을 계속 조작하고 유포하는 건 지방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불순한 의도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아들 주신 씨의 병역비리를 주장하며 다수에게 전자우편을 보낸 46살 이 모 씨와 신원미상인을 지난 18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데 이어 오늘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2년 2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렸던 박주신 씨의 공개신체검사 결과는 조작된 것이라는 내용의 전자우편을 청와대를 포함한 70여 곳에 지난 12일부터 수차례 보냈습니다.
박 시장은 "아들 병역 관련 문제는 수 차례 검찰, 경찰 수사에서 밝혀졌는데도 사실을 계속 조작하고 유포하는 건 지방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불순한 의도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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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가족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무관용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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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1 14:46:58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시간 이후 자신의 가족에 대한 사실을 조작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데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아들 주신 씨의 병역비리를 주장하며 다수에게 전자우편을 보낸 46살 이 모 씨와 신원미상인을 지난 18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데 이어 오늘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2년 2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렸던 박주신 씨의 공개신체검사 결과는 조작된 것이라는 내용의 전자우편을 청와대를 포함한 70여 곳에 지난 12일부터 수차례 보냈습니다.
박 시장은 "아들 병역 관련 문제는 수 차례 검찰, 경찰 수사에서 밝혀졌는데도 사실을 계속 조작하고 유포하는 건 지방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불순한 의도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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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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