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오는 29일 개최할 예정인 '고 이스트(GO EAST), 케이팝 특별콘서트'에 대해, 강릉시가 4월 중순으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강릉시는, 콘서트 개최 장소인 경포 호수광장이 철새 도래지여서 AI 전파와 확산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잔디 생육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달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무리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강원도의회 오세봉 의원은 어제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최문순 도지사에게 이번 콘서트가 지방선거를 의식한 축제성 선거이벤트라고 오해받을 수 있다며, 재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강릉시는, 콘서트 개최 장소인 경포 호수광장이 철새 도래지여서 AI 전파와 확산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잔디 생육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달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무리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강원도의회 오세봉 의원은 어제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최문순 도지사에게 이번 콘서트가 지방선거를 의식한 축제성 선거이벤트라고 오해받을 수 있다며, 재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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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K-pop 특별콘서트 연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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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1 15:10:24
강원도가 오는 29일 개최할 예정인 '고 이스트(GO EAST), 케이팝 특별콘서트'에 대해, 강릉시가 4월 중순으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강릉시는, 콘서트 개최 장소인 경포 호수광장이 철새 도래지여서 AI 전파와 확산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잔디 생육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달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무리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강원도의회 오세봉 의원은 어제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최문순 도지사에게 이번 콘서트가 지방선거를 의식한 축제성 선거이벤트라고 오해받을 수 있다며, 재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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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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