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제주노선 항공좌석 공급 확대

입력 2014.03.21 (15:24) 수정 2014.03.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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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올여름 관광성수기를 대비해 제주노선 항공좌석이 늘어난다.

21일 항공사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30일부터 제주∼김포 노선에 대형 항공기를 하루 편도 6.5대에서 10.5대꼴로 추가 투입한다.

그러나 소형 항공기의 운항편수를 줄여 전체 하루 평균 왕복 운송실적은 지난해 1만석에서 총 1만600석으로 확대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15일부터 대형 항공기를 하루 4편 투입해 지난해보다 공급좌석을 5% 늘렸다.

제주항공의 경우 제주기점 국내선 공급석을 현재 1주 5만6천석보다 21.5% 늘어난 6만8천석으로 확대한다.

올들어 20일 현재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09만5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3만9천여명에 견줘 20.5% 증가하는 등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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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제주노선 항공좌석 공급 확대
    • 입력 2014-03-21 15:24:37
    • 수정2014-03-21 19:28:34
    연합뉴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올여름 관광성수기를 대비해 제주노선 항공좌석이 늘어난다.

21일 항공사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30일부터 제주∼김포 노선에 대형 항공기를 하루 편도 6.5대에서 10.5대꼴로 추가 투입한다.

그러나 소형 항공기의 운항편수를 줄여 전체 하루 평균 왕복 운송실적은 지난해 1만석에서 총 1만600석으로 확대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15일부터 대형 항공기를 하루 4편 투입해 지난해보다 공급좌석을 5% 늘렸다.

제주항공의 경우 제주기점 국내선 공급석을 현재 1주 5만6천석보다 21.5% 늘어난 6만8천석으로 확대한다.

올들어 20일 현재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09만5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3만9천여명에 견줘 20.5% 증가하는 등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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