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캠프의 국정자문역을 맡았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새로운 정당이 태어나는 상황에서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교수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만약 문 의원이 계속 정치적 욕망만 충족시키려 한다면 자신의 정치적 자산을 갉아먹는 행위가 될 것이라며 문 의원의 정계은퇴를 요구했습니다.
한 교수는 지난해 민주당의 대선평가위 보고서를 발표하며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시 문 의원 캠프가 안 의원 캠프의 마지막 단일화 방식 제안을 수용하지 않아 '아름다운 단일화'가 실패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주장에 문 의원 측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 교수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만약 문 의원이 계속 정치적 욕망만 충족시키려 한다면 자신의 정치적 자산을 갉아먹는 행위가 될 것이라며 문 의원의 정계은퇴를 요구했습니다.
한 교수는 지난해 민주당의 대선평가위 보고서를 발표하며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시 문 의원 캠프가 안 의원 캠프의 마지막 단일화 방식 제안을 수용하지 않아 '아름다운 단일화'가 실패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주장에 문 의원 측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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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진 “문재인, 새 정당 미래 위해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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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1 15:29:30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캠프의 국정자문역을 맡았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새로운 정당이 태어나는 상황에서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교수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만약 문 의원이 계속 정치적 욕망만 충족시키려 한다면 자신의 정치적 자산을 갉아먹는 행위가 될 것이라며 문 의원의 정계은퇴를 요구했습니다.
한 교수는 지난해 민주당의 대선평가위 보고서를 발표하며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시 문 의원 캠프가 안 의원 캠프의 마지막 단일화 방식 제안을 수용하지 않아 '아름다운 단일화'가 실패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주장에 문 의원 측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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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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