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대학축구 숭실대 꺾고 3년만 우승

입력 2014.03.21 (15:34) 수정 2014.03.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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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제50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고려대는 21일 경남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후반 7분 이상민과 후반 27분 김영민의 연속 골을 앞세워 숭실대를 2-0으로 꺾었다.

고려대는 201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3년 만에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이 대회에서는 통산 8번째 우승이다.

후반 7분 이상민의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연 고려대는 후반 27분 김영민이 골 지역 왼쪽에서 받은 크로스를 왼발로 살짝 차 넣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2006년 이후 8년 만에 결승에 오른 숭실대는 첫 우승을 꿈꿨지만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하고 우승 문턱에서 또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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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대학축구 숭실대 꺾고 3년만 우승
    • 입력 2014-03-21 15:34:44
    • 수정2014-03-21 15:44:49
    연합뉴스
고려대가 제50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고려대는 21일 경남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후반 7분 이상민과 후반 27분 김영민의 연속 골을 앞세워 숭실대를 2-0으로 꺾었다.

고려대는 201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3년 만에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이 대회에서는 통산 8번째 우승이다.

후반 7분 이상민의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연 고려대는 후반 27분 김영민이 골 지역 왼쪽에서 받은 크로스를 왼발로 살짝 차 넣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2006년 이후 8년 만에 결승에 오른 숭실대는 첫 우승을 꿈꿨지만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하고 우승 문턱에서 또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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