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 무장대원이 고급 호텔을 공격해 외국인과 어린이 등 9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후 6시쯤 카불의 세리나 호텔 식당에서 무장괴한 4명이 총격을 퍼부어 외국인 4명과 아프가니스탄인 5명 등 모두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괴한들은 호텔 화장실에서 3시간 동안 숨어 있다 저녁 뷔페를 먹던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세리나 호텔은 대통령궁에서 불과 1㎞ 떨어진 5성급 고급호텔로, 카불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로 꼽혀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탈레반은 즉각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후 6시쯤 카불의 세리나 호텔 식당에서 무장괴한 4명이 총격을 퍼부어 외국인 4명과 아프가니스탄인 5명 등 모두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괴한들은 호텔 화장실에서 3시간 동안 숨어 있다 저녁 뷔페를 먹던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세리나 호텔은 대통령궁에서 불과 1㎞ 떨어진 5성급 고급호텔로, 카불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로 꼽혀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탈레반은 즉각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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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카불 고급호텔서 총격…외국인 등 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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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1 16:16:04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 무장대원이 고급 호텔을 공격해 외국인과 어린이 등 9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후 6시쯤 카불의 세리나 호텔 식당에서 무장괴한 4명이 총격을 퍼부어 외국인 4명과 아프가니스탄인 5명 등 모두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괴한들은 호텔 화장실에서 3시간 동안 숨어 있다 저녁 뷔페를 먹던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세리나 호텔은 대통령궁에서 불과 1㎞ 떨어진 5성급 고급호텔로, 카불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로 꼽혀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탈레반은 즉각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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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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