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대 사기 기획부동산 업자 구속

입력 2014.03.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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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경찰서는, 허위 광고로 토지 매입자를 모집한 뒤 돈만 받아 가로챈 기획부동산업자 46살 강 모 여인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제주시에서 부동산 업체를 운영하면서, 서귀포시에 신공항과 신도시가 개발된다며 다른 지역에 허위 전단지를 배포하고, 이를 보고 찾아온 피해자 9명으로부터 토지 매매대금 6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강씨에 대한 고소 건이 3건이나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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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억대 사기 기획부동산 업자 구속
    • 입력 2014-03-21 17:59:44
    사회
제주도 서귀포경찰서는, 허위 광고로 토지 매입자를 모집한 뒤 돈만 받아 가로챈 기획부동산업자 46살 강 모 여인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제주시에서 부동산 업체를 운영하면서, 서귀포시에 신공항과 신도시가 개발된다며 다른 지역에 허위 전단지를 배포하고, 이를 보고 찾아온 피해자 9명으로부터 토지 매매대금 6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강씨에 대한 고소 건이 3건이나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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