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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과장들 재소환…‘윗선’ 개입 집중 수사
입력 2014.03.21 (19:02) 수정 2014.03.22 (08:11)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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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간첩사건 증거위조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과장들이 잇따라 재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국정원 상부의 지시를 받고 증거 위조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 진상수사팀은 증거 위조 혐의로 구속된 김 모 과장 등 국정원 직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과장은 국정원 협조자 김 모 씨가 건넨 문서가 위조됐음을 알면서도 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문서 위조 과정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국정원 권 모 과장을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 과장은 협조자 김 씨가 가져온 문서에 영사 확인서를 써 주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정원은 증거 위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협조자 김 씨가 중국측 공식 답변서를 받을 수 있다고 해 입수를 지시했을 뿐이라며 구속된 김과장과 협조자 김씨의 대질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증거 위조 과정에 국정원 윗선의 개입이 있는 정황을 포착하고 이르면 다음주 초 대공수사팀을 총괄하는 이 모 처장을 소환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유우성씨가 중국 국적을 속인채 탈북자 보조금을 받았다는 시민단체의 고발에대해 수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과의 사법공조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던 검찰 수사팀과 관련해 법무부는 중국 공안당국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관련 자료 협조도 거듭 요구하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 국정원 과장들 재소환…‘윗선’ 개입 집중 수사
    • 입력 2014-03-21 19:06:21
    • 수정2014-03-22 08:11:41
    뉴스 7
<앵커 멘트>

간첩사건 증거위조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과장들이 잇따라 재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국정원 상부의 지시를 받고 증거 위조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 진상수사팀은 증거 위조 혐의로 구속된 김 모 과장 등 국정원 직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과장은 국정원 협조자 김 모 씨가 건넨 문서가 위조됐음을 알면서도 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문서 위조 과정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국정원 권 모 과장을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 과장은 협조자 김 씨가 가져온 문서에 영사 확인서를 써 주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정원은 증거 위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협조자 김 씨가 중국측 공식 답변서를 받을 수 있다고 해 입수를 지시했을 뿐이라며 구속된 김과장과 협조자 김씨의 대질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증거 위조 과정에 국정원 윗선의 개입이 있는 정황을 포착하고 이르면 다음주 초 대공수사팀을 총괄하는 이 모 처장을 소환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유우성씨가 중국 국적을 속인채 탈북자 보조금을 받았다는 시민단체의 고발에대해 수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과의 사법공조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던 검찰 수사팀과 관련해 법무부는 중국 공안당국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관련 자료 협조도 거듭 요구하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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