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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통신 장애 피해자 560만 명…10배 배상”
입력 2014.03.21 (19:06) 수정 2014.03.21 (19:18)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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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밤 SK텔레콤의 통신 장애로 전화와 무선 인터넷 등이 불통돼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SK텔레콤측은 피해 이용자가 5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하고, 피해 통신비의 10배를 배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은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6시쯤.

SK텔레콤 일부 가입자들의 휴대 전화가 갑자기 불통됐습니다.

통화는 물론 무선 인터넷까지 연결되지 않아 생업에 지장이 있다는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SK텔레콤 가입자(음성변조) : "엄청 손해봤죠. 나는 그냥 비가와서 전화가 없나보다 생각했더니 언제부턴가 이 전화가 불통되면서."

이같은 통신 장애는 어제밤 11시40분까지 이어졌고, 피해자는 5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열고 통화가 안된 시간 동안의 기본료와 부가사용료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접적으로 불편을 겪은 가입자 2700만명 전원에게 하루 분의 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배상과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다음달 요금에서 일괄 감액됩니다.

SK텔레콤은 또 택배기사와 콜택시 운전자 등 영업용 가입자를 위해서는 별도로 보상 기준을 세워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통신 장애는 가입자 위치 정보를 등록하는 장비가 이상을 일으켰기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치 시스템은 24분 만에 복구됐지만 회사측의 통화량 제어로 가입자들의 불편은 밤늦게까지 계속됐습니다.

KBS 뉴스 이은정입니다.
  • SK텔레콤 “통신 장애 피해자 560만 명…10배 배상”
    • 입력 2014-03-21 19:10:07
    • 수정2014-03-21 19:18:27
    뉴스 7
<앵커 멘트>

어제밤 SK텔레콤의 통신 장애로 전화와 무선 인터넷 등이 불통돼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SK텔레콤측은 피해 이용자가 5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하고, 피해 통신비의 10배를 배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은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6시쯤.

SK텔레콤 일부 가입자들의 휴대 전화가 갑자기 불통됐습니다.

통화는 물론 무선 인터넷까지 연결되지 않아 생업에 지장이 있다는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SK텔레콤 가입자(음성변조) : "엄청 손해봤죠. 나는 그냥 비가와서 전화가 없나보다 생각했더니 언제부턴가 이 전화가 불통되면서."

이같은 통신 장애는 어제밤 11시40분까지 이어졌고, 피해자는 5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열고 통화가 안된 시간 동안의 기본료와 부가사용료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접적으로 불편을 겪은 가입자 2700만명 전원에게 하루 분의 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배상과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다음달 요금에서 일괄 감액됩니다.

SK텔레콤은 또 택배기사와 콜택시 운전자 등 영업용 가입자를 위해서는 별도로 보상 기준을 세워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통신 장애는 가입자 위치 정보를 등록하는 장비가 이상을 일으켰기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치 시스템은 24분 만에 복구됐지만 회사측의 통화량 제어로 가입자들의 불편은 밤늦게까지 계속됐습니다.

KBS 뉴스 이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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