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핸드볼 인천시청, 실책만 10개 SK 완파

입력 2014.03.21 (19:27) 수정 2014.03.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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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이 2014 SK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SK 슈가글라이더즈를 완파했다.

인천시청은 21일 경남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SK를 30-17로 꺾었다.

시즌 초반 4위로 처진 인천시청은 승점 2를 추가, 승점 7을 기록했다.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3위 대구시청(승점 8)과의 격차를 바짝 좁혔다.

인천시청은 전반전에 실책만 10개를 쏟아낸 SK를 상대로 전반까지 12-5로 여유롭게 앞서 승기를 잡았다.

국가대표 김선화가 양팀 최다인 9골을 올려 승리에 앞장섰다.

류은희는 7골,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아다니며 힘을 보탰다.

이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두산을 26-24로 물리쳤다.

심재복이 5골을 올려 인천도시공사 승리를 이끌었다.

2위 두산(승점 8)을 잡은 3위 인천도시공사(승점 6)는 2위와의 격차를 승점 2로 좁혔다.

◇ 21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청(3승1무2패) 30(12-5 18-12)17 SK(1승1무4패)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3승2패) 26(14-10 12-14)24 두산(4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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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핸드볼 인천시청, 실책만 10개 SK 완파
    • 입력 2014-03-21 19:27:38
    • 수정2014-03-21 21:07:43
    연합뉴스
인천시청이 2014 SK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SK 슈가글라이더즈를 완파했다.

인천시청은 21일 경남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SK를 30-17로 꺾었다.

시즌 초반 4위로 처진 인천시청은 승점 2를 추가, 승점 7을 기록했다.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3위 대구시청(승점 8)과의 격차를 바짝 좁혔다.

인천시청은 전반전에 실책만 10개를 쏟아낸 SK를 상대로 전반까지 12-5로 여유롭게 앞서 승기를 잡았다.

국가대표 김선화가 양팀 최다인 9골을 올려 승리에 앞장섰다.

류은희는 7골,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아다니며 힘을 보탰다.

이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두산을 26-24로 물리쳤다.

심재복이 5골을 올려 인천도시공사 승리를 이끌었다.

2위 두산(승점 8)을 잡은 3위 인천도시공사(승점 6)는 2위와의 격차를 승점 2로 좁혔다.

◇ 21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청(3승1무2패) 30(12-5 18-12)17 SK(1승1무4패)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3승2패) 26(14-10 12-14)24 두산(4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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