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버스 연쇄추돌 사고…“제동장치 결함 아닌 듯”

입력 2014.03.21 (19: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에서 일어난 시내버스 연쇄추돌 사건의 사고 버스에서 제동장치 결함은 없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사고 시내버스는 현재 경기도 광주시의 한 공업사로 옮겨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감식에 참여한 공업사 관계자는 "브레이크를 점검한 결과 정상적으로 작동됐다"고 말해 일단, 사고 버스의 제동장치 결함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만, 경찰은 제동장치에 문제가 없었다는 건 공업사 관계자의 의견으로 국과수의 정확한 감식 결과는 2주 뒤에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사고 버스 기사의 부검 결과는 열흘 뒤에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송파 버스 연쇄추돌 사고…“제동장치 결함 아닌 듯”
    • 입력 2014-03-21 19:42:13
    사회
서울 송파구에서 일어난 시내버스 연쇄추돌 사건의 사고 버스에서 제동장치 결함은 없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사고 시내버스는 현재 경기도 광주시의 한 공업사로 옮겨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감식에 참여한 공업사 관계자는 "브레이크를 점검한 결과 정상적으로 작동됐다"고 말해 일단, 사고 버스의 제동장치 결함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만, 경찰은 제동장치에 문제가 없었다는 건 공업사 관계자의 의견으로 국과수의 정확한 감식 결과는 2주 뒤에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사고 버스 기사의 부검 결과는 열흘 뒤에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