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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 그만!’ 부천FC, 2014시즌 출정식
입력 2014.03.21 (19:57) 연합뉴스
시민구단으로의 기적적인 부활에도 비리 의혹 등으로 아픔을 겪은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부천FC 1995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부천은 21일 오후 구단 관계자와 선수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 디아몽웨딩홀 연회장에서 2014시즌 출정식 및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열었다.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은 "팬들의 힘으로 다시 태어난 부천은 만화같은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팀"이라면서 "90만 시민과 최진한 신임 감독, 그리고 서포터스 헤르메스가 응집해 감동의 축구를 펼치기를 응원한다"며 힘을 북돋웠다.

부천시는 한때 K리그 최고 인기 구단 가운데 하나였던 부천 SK가 2006년 제주로 연고를 옮기면서 프로축구 불모지가 됐다.

서포터들은 새 프로 클럽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끝에 2007년 부천FC를 탄생시켰고 아마추어리그인 챌린저스리그에서 명맥을 유지하다 2013시즌 2부 리그 신설과 함께 프로구단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올시즌을 앞두고 곽경근 전임 감독이 석연치 않은 선수선발 과정과 각종 비리 의혹으로 경질되는 내홍을 겪어 시민과 축구팬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최 감독은 이날 출정식에서 "열과 성을 다해 투지 있는 경기로 시민의 사랑을 되돌려놓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부천은 전날 주주총회를 열어 정해춘 전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신경학 부천시생활체육회 부회장을 선출하고 이날 임명장을 수여했다.
  • ‘아픔은 그만!’ 부천FC, 2014시즌 출정식
    • 입력 2014-03-21 19:57:22
    연합뉴스
시민구단으로의 기적적인 부활에도 비리 의혹 등으로 아픔을 겪은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부천FC 1995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부천은 21일 오후 구단 관계자와 선수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 디아몽웨딩홀 연회장에서 2014시즌 출정식 및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열었다.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은 "팬들의 힘으로 다시 태어난 부천은 만화같은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팀"이라면서 "90만 시민과 최진한 신임 감독, 그리고 서포터스 헤르메스가 응집해 감동의 축구를 펼치기를 응원한다"며 힘을 북돋웠다.

부천시는 한때 K리그 최고 인기 구단 가운데 하나였던 부천 SK가 2006년 제주로 연고를 옮기면서 프로축구 불모지가 됐다.

서포터들은 새 프로 클럽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끝에 2007년 부천FC를 탄생시켰고 아마추어리그인 챌린저스리그에서 명맥을 유지하다 2013시즌 2부 리그 신설과 함께 프로구단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올시즌을 앞두고 곽경근 전임 감독이 석연치 않은 선수선발 과정과 각종 비리 의혹으로 경질되는 내홍을 겪어 시민과 축구팬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최 감독은 이날 출정식에서 "열과 성을 다해 투지 있는 경기로 시민의 사랑을 되돌려놓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부천은 전날 주주총회를 열어 정해춘 전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신경학 부천시생활체육회 부회장을 선출하고 이날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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