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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대한항공 감독 “신영수 공백 타격”
입력 2014.03.21 (21:50) 수정 2014.03.21 (21:50) 연합뉴스
남자 프로배구 플레이오프(PO) 1차전 완패. 김종민(40) 대한항공 감독은 주전 레프트 신영수(32)가 그리웠다.

대한항공은 21일 충청남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PO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9-25, 21-25, 23-25)으로 패했다.

허리 통증으로 PO에 나서지 못한 신영수의 공백은 공·수 모두에서 팀에 타격을 입혔다.

김종민 감독은 경기 뒤 "팀의 주축인 신영수가 빠지니까, 여러 부문에서 문제점이 보였다"고 패배를 곱씹었다.

신영수는 이번 정규리그에서 공격성공률 54.67%로 세트당 3.72점을 올렸고, 세트당 0.38개의 블로킹을 성공했다.

경기당 10점 이상을 올리는 공격수의 부재에 외국인 선수 마이클 산체스(쿠바)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고, 현대캐피탈 블로커들이 마이클을 막는 데 집중했다.

마이클은 이날 정규리그(53.96%)보다 낮은 51.2%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했다.

신영수의 공백은 대한항공의 높이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대한항공은 이날 블로킹 대결에서 현대캐피탈에 5-9로 패했다.

김 감독은 "신영수가 빠지니까, 높이 부족이 느껴지더라"며 "공중전에서 완패했다"고 말했다.

신영수는 이번 PO 출전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

'신영수 대안 찾기'는 2차전(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반격을 노리는 김 감독이 꼭 해결해야 할 과제다.

1차전에서 신영수 대안으로 택한 신인 정지석은 3득점에 그쳤고, 블로킹은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다.
  • 김종민 대한항공 감독 “신영수 공백 타격”
    • 입력 2014-03-21 21:50:31
    • 수정2014-03-21 21:50:42
    연합뉴스
남자 프로배구 플레이오프(PO) 1차전 완패. 김종민(40) 대한항공 감독은 주전 레프트 신영수(32)가 그리웠다.

대한항공은 21일 충청남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PO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9-25, 21-25, 23-25)으로 패했다.

허리 통증으로 PO에 나서지 못한 신영수의 공백은 공·수 모두에서 팀에 타격을 입혔다.

김종민 감독은 경기 뒤 "팀의 주축인 신영수가 빠지니까, 여러 부문에서 문제점이 보였다"고 패배를 곱씹었다.

신영수는 이번 정규리그에서 공격성공률 54.67%로 세트당 3.72점을 올렸고, 세트당 0.38개의 블로킹을 성공했다.

경기당 10점 이상을 올리는 공격수의 부재에 외국인 선수 마이클 산체스(쿠바)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고, 현대캐피탈 블로커들이 마이클을 막는 데 집중했다.

마이클은 이날 정규리그(53.96%)보다 낮은 51.2%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했다.

신영수의 공백은 대한항공의 높이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대한항공은 이날 블로킹 대결에서 현대캐피탈에 5-9로 패했다.

김 감독은 "신영수가 빠지니까, 높이 부족이 느껴지더라"며 "공중전에서 완패했다"고 말했다.

신영수는 이번 PO 출전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

'신영수 대안 찾기'는 2차전(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반격을 노리는 김 감독이 꼭 해결해야 할 과제다.

1차전에서 신영수 대안으로 택한 신인 정지석은 3득점에 그쳤고, 블로킹은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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