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미·일 정상회동, 동북아 안보 확약 신호”
입력 2014.03.22 (05:45)
수정 2014.03.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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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다음 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정상 회담에 대해 동북아 지역 안보를 책임지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동북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두 동맹과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또 "이번 회담은 한미일 3나라가 함께 할 때 우리가 동북아 지역과 세계에서 훨씬 더 강해질 것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한국과 일본의 좋은 관계가 두 나라는 물론 지역과 미국에 최선의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두 나라가 화해를 위한 조치들을 취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다"며 "3자 간 공조,특히 북한 문제와 같은 안보 이슈에 대한 공조가 역내 안정과 평화를 위해 긴요하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또 회담 의제와 관련해 "세 나라가 공통으로 대처해야 할 모든 전략적 이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동북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두 동맹과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또 "이번 회담은 한미일 3나라가 함께 할 때 우리가 동북아 지역과 세계에서 훨씬 더 강해질 것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한국과 일본의 좋은 관계가 두 나라는 물론 지역과 미국에 최선의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두 나라가 화해를 위한 조치들을 취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다"며 "3자 간 공조,특히 북한 문제와 같은 안보 이슈에 대한 공조가 역내 안정과 평화를 위해 긴요하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또 회담 의제와 관련해 "세 나라가 공통으로 대처해야 할 모든 전략적 이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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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한·미·일 정상회동, 동북아 안보 확약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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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2 05: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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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다음 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정상 회담에 대해 동북아 지역 안보를 책임지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동북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두 동맹과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또 "이번 회담은 한미일 3나라가 함께 할 때 우리가 동북아 지역과 세계에서 훨씬 더 강해질 것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한국과 일본의 좋은 관계가 두 나라는 물론 지역과 미국에 최선의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두 나라가 화해를 위한 조치들을 취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다"며 "3자 간 공조,특히 북한 문제와 같은 안보 이슈에 대한 공조가 역내 안정과 평화를 위해 긴요하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또 회담 의제와 관련해 "세 나라가 공통으로 대처해야 할 모든 전략적 이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동북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두 동맹과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또 "이번 회담은 한미일 3나라가 함께 할 때 우리가 동북아 지역과 세계에서 훨씬 더 강해질 것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한국과 일본의 좋은 관계가 두 나라는 물론 지역과 미국에 최선의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두 나라가 화해를 위한 조치들을 취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다"며 "3자 간 공조,특히 북한 문제와 같은 안보 이슈에 대한 공조가 역내 안정과 평화를 위해 긴요하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또 회담 의제와 관련해 "세 나라가 공통으로 대처해야 할 모든 전략적 이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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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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