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오늘 오후 두 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주최측 추산 2만 명, 경찰 추산 9천여 명 모인 가운데 정부의 공공기관 대책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오후 4시부터는 민주수호운동본부 회원 2천5백여 명이 서울역을 출발해 숭례문과 시청 등을 거쳐 청계 광장까지 거리 행진할 예정입니다.
또 서울 서초구 국정원 주변에서도 진보단체와 보수단체의 집회가 각각 열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회 장소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우회로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오늘 오후 두 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주최측 추산 2만 명, 경찰 추산 9천여 명 모인 가운데 정부의 공공기관 대책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오후 4시부터는 민주수호운동본부 회원 2천5백여 명이 서울역을 출발해 숭례문과 시청 등을 거쳐 청계 광장까지 거리 행진할 예정입니다.
또 서울 서초구 국정원 주변에서도 진보단체와 보수단체의 집회가 각각 열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회 장소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우회로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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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곳곳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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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2 14:53:53
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오늘 오후 두 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주최측 추산 2만 명, 경찰 추산 9천여 명 모인 가운데 정부의 공공기관 대책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오후 4시부터는 민주수호운동본부 회원 2천5백여 명이 서울역을 출발해 숭례문과 시청 등을 거쳐 청계 광장까지 거리 행진할 예정입니다.
또 서울 서초구 국정원 주변에서도 진보단체와 보수단체의 집회가 각각 열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회 장소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우회로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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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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