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월드컵 후프 선전·볼 실수 연발

입력 2014.03.23 (21:30) 수정 2014.03.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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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현재 시즌 첫 월드컵 대회인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데요.

후프 결선에서 5위로 선전했지만 볼에선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첫 종목인 후프에서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했습니다.

배경음악 돈키호테에 맞춰 자신있게 연기를 이어나갔습니다.

후프를 높이 던져 받는 동작과 회전 동작까지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한차례의 실수도 없이 17.900점을 받아 8명 가운데 5위에 올랐습니다.

두번째 종목인 볼에선 첫 연기부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공을 두 발로 잡아 착지하는 과정에서 볼이 빠져버렸습니다.

침착하게 연기를 이어가던 도중 또 한번 공을 놓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15.750점의 낮은 점수로 최하위의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손연재는 잠시 후 10시부터 4번째 종목인 리본 결선을 치릅니다.

예선에선 이 종목 7위에 올랐습니다.

세계적인 강자들이 모두 모인 대회여서 몇 차례 실수를 저질렀지만 연기의 완성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손연재는 다음달 국내에서 열리는 코리아컵 출전을 위해 15일에 귀국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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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월드컵 후프 선전·볼 실수 연발
    • 입력 2014-03-23 21:31:57
    • 수정2014-03-23 2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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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현재 시즌 첫 월드컵 대회인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데요.

후프 결선에서 5위로 선전했지만 볼에선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첫 종목인 후프에서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했습니다.

배경음악 돈키호테에 맞춰 자신있게 연기를 이어나갔습니다.

후프를 높이 던져 받는 동작과 회전 동작까지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한차례의 실수도 없이 17.900점을 받아 8명 가운데 5위에 올랐습니다.

두번째 종목인 볼에선 첫 연기부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공을 두 발로 잡아 착지하는 과정에서 볼이 빠져버렸습니다.

침착하게 연기를 이어가던 도중 또 한번 공을 놓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15.750점의 낮은 점수로 최하위의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손연재는 잠시 후 10시부터 4번째 종목인 리본 결선을 치릅니다.

예선에선 이 종목 7위에 올랐습니다.

세계적인 강자들이 모두 모인 대회여서 몇 차례 실수를 저질렀지만 연기의 완성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손연재는 다음달 국내에서 열리는 코리아컵 출전을 위해 15일에 귀국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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