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2G 연속 도움’ PSV 8연승 행진

<앵커 멘트>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번의 박지성이 두 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8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4분, 박지성이 로카디아에 정확한 패스를 찔러주며 선제골을 돕습니다

시즌 5번째이자, 두경기 연속 도움입니다.

에인트호번은 후반들어 2골을 몰아쳐 3대 1,승리를 거두고 8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편 풋볼일레븐 등 네덜란드 언론들은 "박지성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마인츠의 박주호와 구자철이 바이에른 뮌헨을 맞아 선발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후반 막판 연속 득점을 허용해 2대 0으로 패했습니다.

3라운드 승부처였던 15번 홀, 이미림이 보기를 기록한 반면, 리디아고는 두번째 샷을 핀 가까이 붙이며 버디로 연결시킵니다.

리디아고는 16언더파로 이미림에 1타 차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서포터즈의 인종차별 현수막으로 징계를 받은 우라와 레즈가 시미즈 S펄스와 J리그 사상 첫 무관중 경기를 가졌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