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네덜란드 사령탑 컴백’ 초읽기

입력 2014.03.25 (21:56) 수정 2014.03.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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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히딩크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뒤 네덜란드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만 67살의 노장 히딩크 감독이 화려한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현지 언론들은 축구협회가 월드컵이 끝난 뒤 후임 감독으로 히딩크를 선택해 벌써 계약까지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히딩크 소식에 밝은 국내 관계자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히딩크 감독은 지난 1998년 이후 16년만에 네덜란드 대표팀 사령탑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공을 걷어내려다 골대 덕에 자책골을 면한 수비수, 하지만, 다시 날아온 공에 머리를 댔다가 이번엔 진짜 자책골을 넣고 말았습니다.

두번이나 자기 골대로 공을 날린 브라질 나우티코의 이잘두에게는 억세게 운 없는 날이었습니다.

오클랜드의 후커가 직선 타구를 기막히게 잡아냅니다.

1루 주자는 꼼짝 못하고 병살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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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딩크, ‘네덜란드 사령탑 컴백’ 초읽기
    • 입력 2014-03-25 22:01:48
    • 수정2014-03-25 22:14:04
    뉴스 9
<앵커 멘트>

히딩크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뒤 네덜란드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만 67살의 노장 히딩크 감독이 화려한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현지 언론들은 축구협회가 월드컵이 끝난 뒤 후임 감독으로 히딩크를 선택해 벌써 계약까지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히딩크 소식에 밝은 국내 관계자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히딩크 감독은 지난 1998년 이후 16년만에 네덜란드 대표팀 사령탑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공을 걷어내려다 골대 덕에 자책골을 면한 수비수, 하지만, 다시 날아온 공에 머리를 댔다가 이번엔 진짜 자책골을 넣고 말았습니다.

두번이나 자기 골대로 공을 날린 브라질 나우티코의 이잘두에게는 억세게 운 없는 날이었습니다.

오클랜드의 후커가 직선 타구를 기막히게 잡아냅니다.

1루 주자는 꼼짝 못하고 병살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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