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더 따뜻…서울 한낮 23도

중부지방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뒤섞여 하늘이 부옇습니다.

현재 연평도의 모습인데요.

온통 회색빛으로 건물들의 형체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반면 독도는 맑고 선명해 시야가 탁 트였습니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양호한 편입니다.

오늘 경남 밀양이 24.4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3도 대구 25도로 5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예년기온을 웃돌겠지만 봄나들이 계획하신다면 토요일보단 일요일이 좋겠습니다.

토요일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밤에 제주도엔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아침에 내륙 곳곳엔 안개가 짙게 끼어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9도 부산 12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3도 광주 24도 부산 19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