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 접경에 있는 앨버트호수에서 지난 주말 발생했던 선박 전복사고의 사망자가 최소 251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콩고 정부의 램버트 멘데 대변인은 지난 22일 앨버트 호수에서 발생한 콩고 난민들을 태운 선박 전복 사고의 희생자가 이렇게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간다 정부는 지난 25일 선박 전복으로 어린이 57명을 포함해 107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콩고 정부는 당시 선박에 3백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높은 파도로 선박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멘데 대변인은 이번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7일부터 사흘 동안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콩고 정부의 램버트 멘데 대변인은 지난 22일 앨버트 호수에서 발생한 콩고 난민들을 태운 선박 전복 사고의 희생자가 이렇게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간다 정부는 지난 25일 선박 전복으로 어린이 57명을 포함해 107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콩고 정부는 당시 선박에 3백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높은 파도로 선박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멘데 대변인은 이번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7일부터 사흘 동안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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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고-우간다 호수 선박전복 희생자 최소 2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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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8 01:01:44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 접경에 있는 앨버트호수에서 지난 주말 발생했던 선박 전복사고의 사망자가 최소 251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콩고 정부의 램버트 멘데 대변인은 지난 22일 앨버트 호수에서 발생한 콩고 난민들을 태운 선박 전복 사고의 희생자가 이렇게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간다 정부는 지난 25일 선박 전복으로 어린이 57명을 포함해 107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콩고 정부는 당시 선박에 3백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높은 파도로 선박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멘데 대변인은 이번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7일부터 사흘 동안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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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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