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첫 행보 ‘세모녀법 발의’…민생 최우선 강조

입력 2014.03.28 (06:12) 수정 2014.03.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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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정치민주연합이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첫 입법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관련법 개정안도 발의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두 공동대표가 서울의 한 반지하 방을 찾았습니다.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정치를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을 첫 외부 일정으로 잡은 겁니다.

<녹취> 김모씨(음성변조) : "지금까지 쭉 전 정부나 지금까지 와서 변한 게 없잖아요. 그것 좀 바꿔주세요."

<녹취> 김한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변한 게 없어서 새 정치 하시려고 확인하고 다니는 거예요."

<녹취> 안철수(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사고 날 때마다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고 그런 일은 다시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녹취> "새정치민주연합 화이팅"

모두 18명으로 구성된 신당 지도부 첫 회의에서도 한목소리로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한길 :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정치가 새 정치일 것입니다."

<녹취> 안철수 : "화려한 불빛 속에서 감추어진 우리 사회의 그늘지고 외진 사각지대를 꼭 찾아가야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첫 입법 활동으로 이른바 '세모녀 자살사태 방지 법안'도 발의했습니다.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등 복지 관련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빈곤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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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당 첫 행보 ‘세모녀법 발의’…민생 최우선 강조
    • 입력 2014-03-28 06:13:39
    • 수정2014-03-28 07: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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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정치민주연합이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첫 입법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관련법 개정안도 발의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두 공동대표가 서울의 한 반지하 방을 찾았습니다.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정치를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을 첫 외부 일정으로 잡은 겁니다.

<녹취> 김모씨(음성변조) : "지금까지 쭉 전 정부나 지금까지 와서 변한 게 없잖아요. 그것 좀 바꿔주세요."

<녹취> 김한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변한 게 없어서 새 정치 하시려고 확인하고 다니는 거예요."

<녹취> 안철수(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사고 날 때마다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고 그런 일은 다시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녹취> "새정치민주연합 화이팅"

모두 18명으로 구성된 신당 지도부 첫 회의에서도 한목소리로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한길 :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정치가 새 정치일 것입니다."

<녹취> 안철수 : "화려한 불빛 속에서 감추어진 우리 사회의 그늘지고 외진 사각지대를 꼭 찾아가야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첫 입법 활동으로 이른바 '세모녀 자살사태 방지 법안'도 발의했습니다.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등 복지 관련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빈곤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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