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23도로 초여름 날씨…내일 비 내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 23도, 전주와 강릉 26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같이 느껴지겠습니다.

예년기온과 비교했을 때 10도 이상 높은 기온인데요.

그만큼 아침과 낮의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옷차림에는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이런 고온현상과 함께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에는 초미세먼지 예비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관악산의 미세먼지 농도 204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의 3배 이상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에서 '약간 나쁨'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외출하실 때 황사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이 11.5도 대구 6.8도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대전이 25도 광주가 24도 부산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m까지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지방에는 제법 많은 양의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와 고온현상이 수그러들겠습니다.

토요일 서울의 낮기온 17도 일요일은 19도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