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13억… 61% 재산 증가
입력 2014.03.28 (09:46)
수정 2014.03.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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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의 평균재산이 13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고위공직자 열명 중 여섯명은 재산이 늘었습니다.
정부와 국회 등은 오늘 소속 고위공직자 2천 380명의 정기재산변동 신고 내용을 관보에 공개했습니다.
국회의원 가운데 재산이 5백억 원 이상인 4명을 제외한 나머지 국회의원과 고위 공무원 등 2천 335명의 평균 재산은 13억 2천 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위 공직자의 60.8%인 천 423명은 재산이 늘었습니다.
공직자 재산 상승의 요인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 급여저축의 결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개별 공시지가는 3.41% 상승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년만에 2억 7천만원 늘어난 28억 3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의 재산은 지난 2012년과 비슷한 18억 8천만원으로 나타났고, 현오석 기획재정부장관 등 장관급 인사 24명의 평균재산은 15억 9천만원이었습니다.
중앙·지방정부 고위공직자의 평균재산은 11억 9천 8백만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천 8백만 원이 늘었습니다.
또 고위공직자 열명 중 여섯명은 재산이 늘었습니다.
정부와 국회 등은 오늘 소속 고위공직자 2천 380명의 정기재산변동 신고 내용을 관보에 공개했습니다.
국회의원 가운데 재산이 5백억 원 이상인 4명을 제외한 나머지 국회의원과 고위 공무원 등 2천 335명의 평균 재산은 13억 2천 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위 공직자의 60.8%인 천 423명은 재산이 늘었습니다.
공직자 재산 상승의 요인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 급여저축의 결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개별 공시지가는 3.41% 상승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년만에 2억 7천만원 늘어난 28억 3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의 재산은 지난 2012년과 비슷한 18억 8천만원으로 나타났고, 현오석 기획재정부장관 등 장관급 인사 24명의 평균재산은 15억 9천만원이었습니다.
중앙·지방정부 고위공직자의 평균재산은 11억 9천 8백만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천 8백만 원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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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13억… 61% 재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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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8 09:46:49
- 수정2014-03-29 07:49:51
고위공직자의 평균재산이 13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고위공직자 열명 중 여섯명은 재산이 늘었습니다.
정부와 국회 등은 오늘 소속 고위공직자 2천 380명의 정기재산변동 신고 내용을 관보에 공개했습니다.
국회의원 가운데 재산이 5백억 원 이상인 4명을 제외한 나머지 국회의원과 고위 공무원 등 2천 335명의 평균 재산은 13억 2천 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위 공직자의 60.8%인 천 423명은 재산이 늘었습니다.
공직자 재산 상승의 요인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 급여저축의 결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개별 공시지가는 3.41% 상승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년만에 2억 7천만원 늘어난 28억 3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의 재산은 지난 2012년과 비슷한 18억 8천만원으로 나타났고, 현오석 기획재정부장관 등 장관급 인사 24명의 평균재산은 15억 9천만원이었습니다.
중앙·지방정부 고위공직자의 평균재산은 11억 9천 8백만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천 8백만 원이 늘었습니다.
또 고위공직자 열명 중 여섯명은 재산이 늘었습니다.
정부와 국회 등은 오늘 소속 고위공직자 2천 380명의 정기재산변동 신고 내용을 관보에 공개했습니다.
국회의원 가운데 재산이 5백억 원 이상인 4명을 제외한 나머지 국회의원과 고위 공무원 등 2천 335명의 평균 재산은 13억 2천 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위 공직자의 60.8%인 천 423명은 재산이 늘었습니다.
공직자 재산 상승의 요인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 급여저축의 결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개별 공시지가는 3.41% 상승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년만에 2억 7천만원 늘어난 28억 3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의 재산은 지난 2012년과 비슷한 18억 8천만원으로 나타났고, 현오석 기획재정부장관 등 장관급 인사 24명의 평균재산은 15억 9천만원이었습니다.
중앙·지방정부 고위공직자의 평균재산은 11억 9천 8백만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천 8백만 원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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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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