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기권했다.
페테르센은 2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IA 클래식 1라운드가 열리기 전에 허리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다고 밝혔다.
페테르센은 "24일 허리를 삐었고,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적었다.
페테르센의 스윙 코치인 데이비드 리드베터는 페테르센이 골프를 하다 다친 것은 아니라며 "몸 풀기 운동을 한 후 허리가 경직되는 것을 느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리드베터 코치는 "페테르센이 이번 주 경기에 뛰고 싶어했기 때문에 우울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페테르센은 올 시즌 LPGA 투어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때도 어깨 통증으로 기권한 바 있다.
페테르센은 현재 세계랭킹 포인트가 9.28점으로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10.17점)를 0.89점 차로 쫓고 있다.
4월 3일 개막하는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거의 매년 출전해 온 페테르센은 지난 7년간 이 대회에서 3차례 준우승을 했고, 3위와 5위를 한번씩 차지했다.
리드베터 코치는 "다음주 메이저대회가 열리는 만큼 페테르센이 컨디션을 끌어올릴 시간을 갖고 싶어 했다"고 얘기했다.
페테르센은 2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IA 클래식 1라운드가 열리기 전에 허리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다고 밝혔다.
페테르센은 "24일 허리를 삐었고,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적었다.
페테르센의 스윙 코치인 데이비드 리드베터는 페테르센이 골프를 하다 다친 것은 아니라며 "몸 풀기 운동을 한 후 허리가 경직되는 것을 느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리드베터 코치는 "페테르센이 이번 주 경기에 뛰고 싶어했기 때문에 우울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페테르센은 올 시즌 LPGA 투어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때도 어깨 통증으로 기권한 바 있다.
페테르센은 현재 세계랭킹 포인트가 9.28점으로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10.17점)를 0.89점 차로 쫓고 있다.
4월 3일 개막하는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거의 매년 출전해 온 페테르센은 지난 7년간 이 대회에서 3차례 준우승을 했고, 3위와 5위를 한번씩 차지했다.
리드베터 코치는 "다음주 메이저대회가 열리는 만큼 페테르센이 컨디션을 끌어올릴 시간을 갖고 싶어 했다"고 얘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페테르센, 허리 통증으로 KIA 클래식 기권
-
- 입력 2014-03-28 10:04:29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기권했다.
페테르센은 2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IA 클래식 1라운드가 열리기 전에 허리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다고 밝혔다.
페테르센은 "24일 허리를 삐었고,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적었다.
페테르센의 스윙 코치인 데이비드 리드베터는 페테르센이 골프를 하다 다친 것은 아니라며 "몸 풀기 운동을 한 후 허리가 경직되는 것을 느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리드베터 코치는 "페테르센이 이번 주 경기에 뛰고 싶어했기 때문에 우울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페테르센은 올 시즌 LPGA 투어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때도 어깨 통증으로 기권한 바 있다.
페테르센은 현재 세계랭킹 포인트가 9.28점으로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10.17점)를 0.89점 차로 쫓고 있다.
4월 3일 개막하는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거의 매년 출전해 온 페테르센은 지난 7년간 이 대회에서 3차례 준우승을 했고, 3위와 5위를 한번씩 차지했다.
리드베터 코치는 "다음주 메이저대회가 열리는 만큼 페테르센이 컨디션을 끌어올릴 시간을 갖고 싶어 했다"고 얘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