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밀려든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의 미세먼지농도는 평소보다 서너 배 높은 1세제곱미터에 15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올라갔고, 남부지방에서도 평소보다 2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되어 있어, 어제 중국에서 밀려온 스모그와 국내 오염물질이 계속 쌓이면서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미세먼지는 평소보다 농도가 4,5배 높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 충청과 남부지방도 '약간 나쁨' 단계로 예보했습니다.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오늘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의 미세먼지농도는 평소보다 서너 배 높은 1세제곱미터에 15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올라갔고, 남부지방에서도 평소보다 2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되어 있어, 어제 중국에서 밀려온 스모그와 국내 오염물질이 계속 쌓이면서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미세먼지는 평소보다 농도가 4,5배 높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 충청과 남부지방도 '약간 나쁨' 단계로 예보했습니다.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오늘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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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오늘 중부 ‘나쁨’, 남부 ‘약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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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8 13:51:57
어제부터 밀려든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의 미세먼지농도는 평소보다 서너 배 높은 1세제곱미터에 15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올라갔고, 남부지방에서도 평소보다 2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되어 있어, 어제 중국에서 밀려온 스모그와 국내 오염물질이 계속 쌓이면서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미세먼지는 평소보다 농도가 4,5배 높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 충청과 남부지방도 '약간 나쁨' 단계로 예보했습니다.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오늘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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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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