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조합원 징계·강제전보’ 중단 촉구

입력 2014.03.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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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대전기관차지부 조합원들은 오늘, 대전시 소제동 대전기관차사무소 앞에서 조합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조합원에 대한 징계와 강제전보 조치를 중단할 것을 사측에 촉구했습니다.

조합원들은, 사측이 철도민영화 반대 파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파면과 해임 등 보복성 징계를 내리고 있고, 노조와의 협의 없이 조합원 강제 전보도 추진하고 있다며, 노조 탄압이 계속될 경우 다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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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노조, ‘조합원 징계·강제전보’ 중단 촉구
    • 입력 2014-03-28 16:33:37
    사회
철도노조 대전기관차지부 조합원들은 오늘, 대전시 소제동 대전기관차사무소 앞에서 조합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조합원에 대한 징계와 강제전보 조치를 중단할 것을 사측에 촉구했습니다. 조합원들은, 사측이 철도민영화 반대 파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파면과 해임 등 보복성 징계를 내리고 있고, 노조와의 협의 없이 조합원 강제 전보도 추진하고 있다며, 노조 탄압이 계속될 경우 다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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