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 방북 일정 마치고 귀국

입력 2014.03.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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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개발부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장관이 28일 4박5일의 북한 방문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지난 24일 평양에 도착한 갈루쉬카 장관은 26일 박봉주 내각 총리를 만나 담화를 했고 리룡남 무역상과 양국 간 무역, 경제, 과학기술 협조에 관한 회담록에 조인했다.

또 27일에는 대외문화연락위원회와 북러친선협회가 평양 옥류관에서 양국의 경제·문화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아 개최한 연회에 참석했다.

갈루쉬카 장관은 북러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에서 러시아 측 위원장을 맡고 있다.

앞서 러시아 극동개발부는 갈루쉬카 장관이 방북 기간 러시아 극동 지역의 양국 경제협력 방안과 합작사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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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 방북 일정 마치고 귀국
    • 입력 2014-03-28 16:50:48
    연합뉴스
러시아 극동개발부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장관이 28일 4박5일의 북한 방문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지난 24일 평양에 도착한 갈루쉬카 장관은 26일 박봉주 내각 총리를 만나 담화를 했고 리룡남 무역상과 양국 간 무역, 경제, 과학기술 협조에 관한 회담록에 조인했다. 또 27일에는 대외문화연락위원회와 북러친선협회가 평양 옥류관에서 양국의 경제·문화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아 개최한 연회에 참석했다. 갈루쉬카 장관은 북러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에서 러시아 측 위원장을 맡고 있다. 앞서 러시아 극동개발부는 갈루쉬카 장관이 방북 기간 러시아 극동 지역의 양국 경제협력 방안과 합작사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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