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드레스덴 도착…통일 구상 발표
입력 2014.03.28 (17:03)
수정 2014.03.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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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옛 동독지역인 드레스덴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드레스덴 공대 연설을 통해 통일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벽 독일 국빈방문 두번째 방문지인 드레스덴에 도착했습니다.
옛 동독 지역에 위치한 드레스덴을 우리나라 대통령이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드레스덴공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뒤 통일 구상 청사진을 밝히는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북한의 핵 포기를 전제로 대북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는 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물 지원 일변도인 남북경협을 다변화해서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드레스덴 방문 첫 일정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으로 폐허가 됐다가 최근 복원되면서 평화와 화해의 상징물이 된 성모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드레스덴 궁에서 열리는 작센주 총리 주최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통일 후 모범적으로 경제 발전을 이룩한 작센주의 모습은 한반도 통일의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을 만난뒤 내일 귀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독일의 통일 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전방위적인 통일분야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드레스덴에서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독일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옛 동독지역인 드레스덴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드레스덴 공대 연설을 통해 통일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벽 독일 국빈방문 두번째 방문지인 드레스덴에 도착했습니다.
옛 동독 지역에 위치한 드레스덴을 우리나라 대통령이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드레스덴공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뒤 통일 구상 청사진을 밝히는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북한의 핵 포기를 전제로 대북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는 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물 지원 일변도인 남북경협을 다변화해서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드레스덴 방문 첫 일정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으로 폐허가 됐다가 최근 복원되면서 평화와 화해의 상징물이 된 성모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드레스덴 궁에서 열리는 작센주 총리 주최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통일 후 모범적으로 경제 발전을 이룩한 작센주의 모습은 한반도 통일의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을 만난뒤 내일 귀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독일의 통일 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전방위적인 통일분야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드레스덴에서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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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드레스덴 도착…통일 구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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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8 17:05:46
- 수정2014-03-28 19: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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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옛 동독지역인 드레스덴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드레스덴 공대 연설을 통해 통일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벽 독일 국빈방문 두번째 방문지인 드레스덴에 도착했습니다.
옛 동독 지역에 위치한 드레스덴을 우리나라 대통령이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드레스덴공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뒤 통일 구상 청사진을 밝히는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북한의 핵 포기를 전제로 대북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는 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물 지원 일변도인 남북경협을 다변화해서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드레스덴 방문 첫 일정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으로 폐허가 됐다가 최근 복원되면서 평화와 화해의 상징물이 된 성모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드레스덴 궁에서 열리는 작센주 총리 주최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통일 후 모범적으로 경제 발전을 이룩한 작센주의 모습은 한반도 통일의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을 만난뒤 내일 귀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독일의 통일 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전방위적인 통일분야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드레스덴에서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독일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옛 동독지역인 드레스덴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드레스덴 공대 연설을 통해 통일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벽 독일 국빈방문 두번째 방문지인 드레스덴에 도착했습니다.
옛 동독 지역에 위치한 드레스덴을 우리나라 대통령이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드레스덴공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뒤 통일 구상 청사진을 밝히는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북한의 핵 포기를 전제로 대북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는 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현물 지원 일변도인 남북경협을 다변화해서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드레스덴 방문 첫 일정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으로 폐허가 됐다가 최근 복원되면서 평화와 화해의 상징물이 된 성모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드레스덴 궁에서 열리는 작센주 총리 주최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통일 후 모범적으로 경제 발전을 이룩한 작센주의 모습은 한반도 통일의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을 만난뒤 내일 귀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독일의 통일 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전방위적인 통일분야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드레스덴에서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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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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