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화려한 서커스장으로 변신한 창고’ 외
입력 2014.03.31 (06:46)
수정 2014.03.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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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어둡고 허름한 창고 안을 신나는 서커스 장으로 바꾸는 곡예사들의 한마당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래된 창고 건물 안으로 우르르 들어오는 사람들!
황량했던 공간을 순식간에 화려한 서커스 공연장으로 변신시키는데요.
사람 키만 한 후프와 한 몸이 되어 선사하는 '공중 후프'를 비롯해
저글링과 공중제비, 프리러닝 등 건물 곳곳에서다양하고 역동적인 서커스 곡예가 펼쳐집니다.
이들은 젊은 서커스 유망주와 전문 곡예사들이 모여 만든 영국의 한 예술 서커스 단체인데요.
런던 '이스트 엔드'에 버려진 한 선박 회사 창고를 무대로 음악과 연극적인 요소에 서커스를 접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 겁니다.
단원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과 환상적인 호흡이 보는 이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하네요.
애교 만점, 코끼리 바다 물범
미지의 대륙,남극의 명소 중 하나인 '리빙스턴 섬'인데요.
이곳을 방문한 여행객들 곁으로 불쑥 등장한 생명체!
바로 어린 코끼리 바다 물범입니다.
경계심 하나 없이 먼저 다가와 애교를 보여주고 사람들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선 카메라로 잘 찍어달라는 듯, 특유의 포즈까지 취하는데요.
덩치는 육중해도 하는 행동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물범!
여행객들도이곳을 떠나고 싶지 않을 것 같네요.
<앵커 멘트>
어린 시절엔 텔레비전에서 만화가 시작되면 아침잠은 물론 배고픔도 사라졌는데요.
<리포트>
그때의 추억과 기억을 되새기게 하는 이색 뮤직비디오가 화제입니다.
인기 만화 주제가들이 한 곡 에...
흥겨운 선율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
동시에 그들의 모습과 무대 주변이 만화 속 캐릭터와 배경을 옮겨 놓은 듯 아기자기하게 변신합니다.
미국 카네기 홀 프로그램과 줄리어드 음대의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한 재즈 오케스트라가
우리 귀에도 익숙한 '형사 가제트'를 비롯해,'개구쟁이 스머프'와 '포켓몬스터' 등,
인기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43개 작품의 주제가들을 합쳐 새로운 클래식 연주곡을 만들었는데요.
더불어 각각의 주제곡에 맞춰서 컴퓨터 그래픽으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각화해,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의 만화처럼 연출했습니다.
어린 시절, 일요일 아침잠은 물론 저녁밥도 잊게 한 만화영화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네요.
무섭게 날뛰는 쥐덫 '찰나의 순간'
이번엔 만화에서 나올 법한 장면을 직접 시현하고세밀하게 포착한 영상을 소개합니다.
한 개도 아닌 무려 150개의 쥐덫이동시에 작동하는 모습을 초고속 특수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이 굉장하고 아찔한 실험 영상은 신기한 과학 현상과 찰나의 순간을 '슬로우 모션'으로 전문 촬영하는
유튜브의 한 유명 채널 운영자들이 제작한 겁니다.
아마존의 피라냐 무리처럼 살아 움직이는 듯한 쥐덫들과 기겁하는 남자의 표정!
보기만 해도절대 따라하고 싶지 않은 장면이네요.
'움직이는 낙엽이 무서워'
창문 밖의 침입자라도 본 건지, 견공이 큰 소리로 짖으며, 극도의 경계심을 보이는데요.
자세히 보니, 견공의 시선이 딱 꽂힌 건 황당하게도창가에 떨어진 낙엽 한 잎입니다.
바람 한 줄기에도 휙휙 움직이는 모습에 처음 보는 정체불명의 생명체라고생각한 모양인데요.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낙엽과 눈싸움을 하는 견공!
덩칫값을 못하는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어둡고 허름한 창고 안을 신나는 서커스 장으로 바꾸는 곡예사들의 한마당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래된 창고 건물 안으로 우르르 들어오는 사람들!
황량했던 공간을 순식간에 화려한 서커스 공연장으로 변신시키는데요.
사람 키만 한 후프와 한 몸이 되어 선사하는 '공중 후프'를 비롯해
저글링과 공중제비, 프리러닝 등 건물 곳곳에서다양하고 역동적인 서커스 곡예가 펼쳐집니다.
이들은 젊은 서커스 유망주와 전문 곡예사들이 모여 만든 영국의 한 예술 서커스 단체인데요.
런던 '이스트 엔드'에 버려진 한 선박 회사 창고를 무대로 음악과 연극적인 요소에 서커스를 접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 겁니다.
단원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과 환상적인 호흡이 보는 이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하네요.
애교 만점, 코끼리 바다 물범
미지의 대륙,남극의 명소 중 하나인 '리빙스턴 섬'인데요.
이곳을 방문한 여행객들 곁으로 불쑥 등장한 생명체!
바로 어린 코끼리 바다 물범입니다.
경계심 하나 없이 먼저 다가와 애교를 보여주고 사람들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선 카메라로 잘 찍어달라는 듯, 특유의 포즈까지 취하는데요.
덩치는 육중해도 하는 행동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물범!
여행객들도이곳을 떠나고 싶지 않을 것 같네요.
<앵커 멘트>
어린 시절엔 텔레비전에서 만화가 시작되면 아침잠은 물론 배고픔도 사라졌는데요.
<리포트>
그때의 추억과 기억을 되새기게 하는 이색 뮤직비디오가 화제입니다.
인기 만화 주제가들이 한 곡 에...
흥겨운 선율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
동시에 그들의 모습과 무대 주변이 만화 속 캐릭터와 배경을 옮겨 놓은 듯 아기자기하게 변신합니다.
미국 카네기 홀 프로그램과 줄리어드 음대의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한 재즈 오케스트라가
우리 귀에도 익숙한 '형사 가제트'를 비롯해,'개구쟁이 스머프'와 '포켓몬스터' 등,
인기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43개 작품의 주제가들을 합쳐 새로운 클래식 연주곡을 만들었는데요.
더불어 각각의 주제곡에 맞춰서 컴퓨터 그래픽으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각화해,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의 만화처럼 연출했습니다.
어린 시절, 일요일 아침잠은 물론 저녁밥도 잊게 한 만화영화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네요.
무섭게 날뛰는 쥐덫 '찰나의 순간'
이번엔 만화에서 나올 법한 장면을 직접 시현하고세밀하게 포착한 영상을 소개합니다.
한 개도 아닌 무려 150개의 쥐덫이동시에 작동하는 모습을 초고속 특수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이 굉장하고 아찔한 실험 영상은 신기한 과학 현상과 찰나의 순간을 '슬로우 모션'으로 전문 촬영하는
유튜브의 한 유명 채널 운영자들이 제작한 겁니다.
아마존의 피라냐 무리처럼 살아 움직이는 듯한 쥐덫들과 기겁하는 남자의 표정!
보기만 해도절대 따라하고 싶지 않은 장면이네요.
'움직이는 낙엽이 무서워'
창문 밖의 침입자라도 본 건지, 견공이 큰 소리로 짖으며, 극도의 경계심을 보이는데요.
자세히 보니, 견공의 시선이 딱 꽂힌 건 황당하게도창가에 떨어진 낙엽 한 잎입니다.
바람 한 줄기에도 휙휙 움직이는 모습에 처음 보는 정체불명의 생명체라고생각한 모양인데요.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낙엽과 눈싸움을 하는 견공!
덩칫값을 못하는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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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어둡고 허름한 창고 안을 신나는 서커스 장으로 바꾸는 곡예사들의 한마당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래된 창고 건물 안으로 우르르 들어오는 사람들!
황량했던 공간을 순식간에 화려한 서커스 공연장으로 변신시키는데요.
사람 키만 한 후프와 한 몸이 되어 선사하는 '공중 후프'를 비롯해
저글링과 공중제비, 프리러닝 등 건물 곳곳에서다양하고 역동적인 서커스 곡예가 펼쳐집니다.
이들은 젊은 서커스 유망주와 전문 곡예사들이 모여 만든 영국의 한 예술 서커스 단체인데요.
런던 '이스트 엔드'에 버려진 한 선박 회사 창고를 무대로 음악과 연극적인 요소에 서커스를 접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 겁니다.
단원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과 환상적인 호흡이 보는 이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하네요.
애교 만점, 코끼리 바다 물범
미지의 대륙,남극의 명소 중 하나인 '리빙스턴 섬'인데요.
이곳을 방문한 여행객들 곁으로 불쑥 등장한 생명체!
바로 어린 코끼리 바다 물범입니다.
경계심 하나 없이 먼저 다가와 애교를 보여주고 사람들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선 카메라로 잘 찍어달라는 듯, 특유의 포즈까지 취하는데요.
덩치는 육중해도 하는 행동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물범!
여행객들도이곳을 떠나고 싶지 않을 것 같네요.
<앵커 멘트>
어린 시절엔 텔레비전에서 만화가 시작되면 아침잠은 물론 배고픔도 사라졌는데요.
<리포트>
그때의 추억과 기억을 되새기게 하는 이색 뮤직비디오가 화제입니다.
인기 만화 주제가들이 한 곡 에...
흥겨운 선율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
동시에 그들의 모습과 무대 주변이 만화 속 캐릭터와 배경을 옮겨 놓은 듯 아기자기하게 변신합니다.
미국 카네기 홀 프로그램과 줄리어드 음대의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한 재즈 오케스트라가
우리 귀에도 익숙한 '형사 가제트'를 비롯해,'개구쟁이 스머프'와 '포켓몬스터' 등,
인기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43개 작품의 주제가들을 합쳐 새로운 클래식 연주곡을 만들었는데요.
더불어 각각의 주제곡에 맞춰서 컴퓨터 그래픽으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각화해,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의 만화처럼 연출했습니다.
어린 시절, 일요일 아침잠은 물론 저녁밥도 잊게 한 만화영화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네요.
무섭게 날뛰는 쥐덫 '찰나의 순간'
이번엔 만화에서 나올 법한 장면을 직접 시현하고세밀하게 포착한 영상을 소개합니다.
한 개도 아닌 무려 150개의 쥐덫이동시에 작동하는 모습을 초고속 특수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이 굉장하고 아찔한 실험 영상은 신기한 과학 현상과 찰나의 순간을 '슬로우 모션'으로 전문 촬영하는
유튜브의 한 유명 채널 운영자들이 제작한 겁니다.
아마존의 피라냐 무리처럼 살아 움직이는 듯한 쥐덫들과 기겁하는 남자의 표정!
보기만 해도절대 따라하고 싶지 않은 장면이네요.
'움직이는 낙엽이 무서워'
창문 밖의 침입자라도 본 건지, 견공이 큰 소리로 짖으며, 극도의 경계심을 보이는데요.
자세히 보니, 견공의 시선이 딱 꽂힌 건 황당하게도창가에 떨어진 낙엽 한 잎입니다.
바람 한 줄기에도 휙휙 움직이는 모습에 처음 보는 정체불명의 생명체라고생각한 모양인데요.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낙엽과 눈싸움을 하는 견공!
덩칫값을 못하는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어둡고 허름한 창고 안을 신나는 서커스 장으로 바꾸는 곡예사들의 한마당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래된 창고 건물 안으로 우르르 들어오는 사람들!
황량했던 공간을 순식간에 화려한 서커스 공연장으로 변신시키는데요.
사람 키만 한 후프와 한 몸이 되어 선사하는 '공중 후프'를 비롯해
저글링과 공중제비, 프리러닝 등 건물 곳곳에서다양하고 역동적인 서커스 곡예가 펼쳐집니다.
이들은 젊은 서커스 유망주와 전문 곡예사들이 모여 만든 영국의 한 예술 서커스 단체인데요.
런던 '이스트 엔드'에 버려진 한 선박 회사 창고를 무대로 음악과 연극적인 요소에 서커스를 접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 겁니다.
단원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과 환상적인 호흡이 보는 이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하네요.
애교 만점, 코끼리 바다 물범
미지의 대륙,남극의 명소 중 하나인 '리빙스턴 섬'인데요.
이곳을 방문한 여행객들 곁으로 불쑥 등장한 생명체!
바로 어린 코끼리 바다 물범입니다.
경계심 하나 없이 먼저 다가와 애교를 보여주고 사람들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선 카메라로 잘 찍어달라는 듯, 특유의 포즈까지 취하는데요.
덩치는 육중해도 하는 행동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물범!
여행객들도이곳을 떠나고 싶지 않을 것 같네요.
<앵커 멘트>
어린 시절엔 텔레비전에서 만화가 시작되면 아침잠은 물론 배고픔도 사라졌는데요.
<리포트>
그때의 추억과 기억을 되새기게 하는 이색 뮤직비디오가 화제입니다.
인기 만화 주제가들이 한 곡 에...
흥겨운 선율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
동시에 그들의 모습과 무대 주변이 만화 속 캐릭터와 배경을 옮겨 놓은 듯 아기자기하게 변신합니다.
미국 카네기 홀 프로그램과 줄리어드 음대의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한 재즈 오케스트라가
우리 귀에도 익숙한 '형사 가제트'를 비롯해,'개구쟁이 스머프'와 '포켓몬스터' 등,
인기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43개 작품의 주제가들을 합쳐 새로운 클래식 연주곡을 만들었는데요.
더불어 각각의 주제곡에 맞춰서 컴퓨터 그래픽으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각화해,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의 만화처럼 연출했습니다.
어린 시절, 일요일 아침잠은 물론 저녁밥도 잊게 한 만화영화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네요.
무섭게 날뛰는 쥐덫 '찰나의 순간'
이번엔 만화에서 나올 법한 장면을 직접 시현하고세밀하게 포착한 영상을 소개합니다.
한 개도 아닌 무려 150개의 쥐덫이동시에 작동하는 모습을 초고속 특수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이 굉장하고 아찔한 실험 영상은 신기한 과학 현상과 찰나의 순간을 '슬로우 모션'으로 전문 촬영하는
유튜브의 한 유명 채널 운영자들이 제작한 겁니다.
아마존의 피라냐 무리처럼 살아 움직이는 듯한 쥐덫들과 기겁하는 남자의 표정!
보기만 해도절대 따라하고 싶지 않은 장면이네요.
'움직이는 낙엽이 무서워'
창문 밖의 침입자라도 본 건지, 견공이 큰 소리로 짖으며, 극도의 경계심을 보이는데요.
자세히 보니, 견공의 시선이 딱 꽂힌 건 황당하게도창가에 떨어진 낙엽 한 잎입니다.
바람 한 줄기에도 휙휙 움직이는 모습에 처음 보는 정체불명의 생명체라고생각한 모양인데요.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낙엽과 눈싸움을 하는 견공!
덩칫값을 못하는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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