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은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교 문과생이 이과생보다 대학 진학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통계에 따르면 2013학년도 문과 계열의 대입 경쟁률은 2.19 대 1이었던 데 비해 이과 계열의 경쟁률은 1.57 대 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 의원은 학문간 융합이 중요시되는 세계적 추세에서 인문계 약세가 국가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까 우려된다며 교육부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통계에 따르면 2013학년도 문과 계열의 대입 경쟁률은 2.19 대 1이었던 데 비해 이과 계열의 경쟁률은 1.57 대 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 의원은 학문간 융합이 중요시되는 세계적 추세에서 인문계 약세가 국가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까 우려된다며 교육부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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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용 “고교 문과생, 이과생보다 진학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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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31 09:51:16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은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교 문과생이 이과생보다 대학 진학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통계에 따르면 2013학년도 문과 계열의 대입 경쟁률은 2.19 대 1이었던 데 비해 이과 계열의 경쟁률은 1.57 대 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 의원은 학문간 융합이 중요시되는 세계적 추세에서 인문계 약세가 국가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까 우려된다며 교육부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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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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