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식품, 암 위험 감소 효과 없어”
입력 2014.03.31 (11:00)
수정 2014.03.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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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식품이 일반식품에 비해 암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팀 키 박사가 5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유기농식품을 먹은 4만5천명과 유기농식품을 먹은 적이 한 번도 없는 18만명의 9년간 암 발생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차이가 없었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다만 16가지 암 중 비호지킨 림프종 발생률은 유기농식품 그룹이 낮았다.
그러나 유방암 발생률은 유기농식품 그룹이 오히려 대조군에 비해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는 모두 다른 요인 때문이거나 단순한 우연일 수 있다고 키 박사는 말했다.
일반 식품 재배에 사용되는 농약이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많은 사람이 생각하지만 아직 확실한 증거는 없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 최신호에 실렸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팀 키 박사가 5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유기농식품을 먹은 4만5천명과 유기농식품을 먹은 적이 한 번도 없는 18만명의 9년간 암 발생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차이가 없었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다만 16가지 암 중 비호지킨 림프종 발생률은 유기농식품 그룹이 낮았다.
그러나 유방암 발생률은 유기농식품 그룹이 오히려 대조군에 비해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는 모두 다른 요인 때문이거나 단순한 우연일 수 있다고 키 박사는 말했다.
일반 식품 재배에 사용되는 농약이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많은 사람이 생각하지만 아직 확실한 증거는 없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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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31 11:00:55
- 수정2014-03-31 14:56:05
유기농식품이 일반식품에 비해 암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팀 키 박사가 5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유기농식품을 먹은 4만5천명과 유기농식품을 먹은 적이 한 번도 없는 18만명의 9년간 암 발생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차이가 없었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다만 16가지 암 중 비호지킨 림프종 발생률은 유기농식품 그룹이 낮았다.
그러나 유방암 발생률은 유기농식품 그룹이 오히려 대조군에 비해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는 모두 다른 요인 때문이거나 단순한 우연일 수 있다고 키 박사는 말했다.
일반 식품 재배에 사용되는 농약이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많은 사람이 생각하지만 아직 확실한 증거는 없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 최신호에 실렸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팀 키 박사가 5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유기농식품을 먹은 4만5천명과 유기농식품을 먹은 적이 한 번도 없는 18만명의 9년간 암 발생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차이가 없었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다만 16가지 암 중 비호지킨 림프종 발생률은 유기농식품 그룹이 낮았다.
그러나 유방암 발생률은 유기농식품 그룹이 오히려 대조군에 비해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는 모두 다른 요인 때문이거나 단순한 우연일 수 있다고 키 박사는 말했다.
일반 식품 재배에 사용되는 농약이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많은 사람이 생각하지만 아직 확실한 증거는 없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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