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극장 할리우드가 접수, ‘캡틴 아메리카’ 1위

입력 2014.04.01 (06:28) 수정 2014.04.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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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은 할리우드 영화가 접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주말과 휴일 사흘 동안 전국 1천 106개 관에서 117만 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7만 4천 명.

지난주 1위였던 '노아'는 629개 관에서 32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174만여 명을 기록했다. 김희애, 고아성 등이 주연한 '우아한 거짓말'도 주말동안 20만 명이 다녀가 누적관객수 138만 5천여 명으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린 3위를 차지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4위, 리암 니슨의 액션 영화 '논스톱'이 5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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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01 06:28:40
    • 수정2014-04-01 08: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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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은 할리우드 영화가 접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주말과 휴일 사흘 동안 전국 1천 106개 관에서 117만 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7만 4천 명.

지난주 1위였던 '노아'는 629개 관에서 32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174만여 명을 기록했다. 김희애, 고아성 등이 주연한 '우아한 거짓말'도 주말동안 20만 명이 다녀가 누적관객수 138만 5천여 명으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린 3위를 차지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4위, 리암 니슨의 액션 영화 '논스톱'이 5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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