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가장 금은방 상습 절도범 구속

입력 2014.04.0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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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금반지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24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월 25일 낮 2시쯤 서울 은평구의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보는 척하다 끼고 달아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 금은방을 돌며 모두 12차례에 걸쳐 천6백만 원 상당의 금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지난해 같은 수법으로 휴대전화를 훔치다 붙잡혀 징역형을 선고 받고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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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 가장 금은방 상습 절도범 구속
    • 입력 2014-04-01 06:29:40
    사회
서울 서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금반지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24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월 25일 낮 2시쯤 서울 은평구의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보는 척하다 끼고 달아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 금은방을 돌며 모두 12차례에 걸쳐 천6백만 원 상당의 금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지난해 같은 수법으로 휴대전화를 훔치다 붙잡혀 징역형을 선고 받고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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