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공론조사가 기본 골격” 잠정 결정

입력 2014.04.01 (07:51) 수정 2014.04.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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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의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 방식이 공론조사를 기본으로 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론 조사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배심원을 골라 토론 등을 통해 충분한 사전 정보를 제공한 뒤 투표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공론 조사를 기본 골격으로 각 지역별로 적합한 구체적인 경선 방식을 계속 검토 중입니다.

일부 옛 민주당 출신 인사끼리 경합하는 지역의 경우 당원 투표 50%에 여론조사 50%를 실시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현역 단체장이 출마하는 지역에서는 여론조사 100%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차례 더 논의한 뒤 의원총회를 통해 경선 방식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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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연합 “공론조사가 기본 골격” 잠정 결정
    • 입력 2014-04-01 07:51:23
    • 수정2014-04-01 14:58:45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의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 방식이 공론조사를 기본으로 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론 조사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배심원을 골라 토론 등을 통해 충분한 사전 정보를 제공한 뒤 투표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공론 조사를 기본 골격으로 각 지역별로 적합한 구체적인 경선 방식을 계속 검토 중입니다.

일부 옛 민주당 출신 인사끼리 경합하는 지역의 경우 당원 투표 50%에 여론조사 50%를 실시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현역 단체장이 출마하는 지역에서는 여론조사 100%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차례 더 논의한 뒤 의원총회를 통해 경선 방식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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